전 죽을넘입니다
이재용
일반
6
753
2008.09.02 11:38
세상에 7월초에 청계천에갔을때 문조를 사온적이 있었읍니다
그때 부터 카나리아 구석에 처박혀 구박덩이로 살고있엇지요.
여느때와 마찮가지로 카나리아모이주고 물주고 에그푸드주고 야채주고;;
문조는 모이주고 물주고 ;;한동안 웬모이 그리먹나 구박덩이였지요
순간 둥지서 울려나오는 샛새기소리;; 최하 10여일 되는 새끼 소리엿읍니다
어느정도 큰새끼라 느끼고는 놀람과 떨리는 손으로 둥지를 여는순간
손가락만한 새끼 7마리가 둥지안에 꿈틀데더군요;;;
매일 새모이와 물주며 몰랐다는 제자신이 넘 황당하고 부끄러웟읍니다.
그정도 클때까지 영양모이하나 안주고 구박만 해왔으니;;;
새는 귀천없이 다 사랑해야겟다는 맘 크게 가져봅니다.
무려 7마리의 새끼를.....
이제부터라도 난조 채소 듬북 주세요.
9월달은 재미있게 시작하시니 축하합니다.
축하드리고 이제 문조도 조금 관심을.......
축하드립니다.
원래 조금은 무관심한 듯 하여야 새들은 번식을 잘 하기도 하더군요.
사오는 녀석마다 암컷이 둘이던지 수컷이 둘이던지....
축하드립니다. 너무 이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