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만남

김갑종 일반 8 695 2008.11.26 14:09

배락현선생님이 신월중학교 3학년 520명을 이끌고
연세대학교에 견학을 오셨습니다.
점심시간에 오셨는데 연세 우유로 대접하였습니다.
배선생님은 카사모에도 인기가 있지만 학생들 사이에도 선생님들 사이에도
인기는 만점이더군요.
배샘의 제자라 그런지 까불거리는 학생들이 귀엽기만 하였습니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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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호 2008.11.26 14:46

배락현님은 사진에 안나오셨네요!..
저 가운데 계단에 계신분이 ...머리스타일은 비슷한데... 아니지요?..

김갑종님이 계셔서 학생들이 좋은 구경했을 것 같습니다.^^

김대중 2008.11.26 16:49

어휴~ 부러워라 ~~
가까이 살면 저도 견학 가고 싶은데....

정병각 2008.11.26 17:42

저 앞에 서 계신 분은 배샘보다 인물이 훨 못한데요....ㅎㅎ

구교헌 2008.11.26 17:53

배샘이 많이 젊어진거 같습니다
비결이 뭘까요 ㅎㅎㅎ

김익곤 2008.11.26 20:42

520명으 이끌고 어떻게 통솔 하셨을까요 ?
초롱한 눈망울들이 여기저기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있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근데 배락현님은 어디 계십니까.

이재용 2008.11.27 05:47

암만찿아보아도 배선생님은 안보이십니다;ㅎ

학생들이 웃음이 해맑아 즐거움이 엿보입니다.

김성기 2008.11.28 11:59

얼래?
배락현님 맞는데?
다리가 짧으시어 돌계단 난간에 올라가셨는데 몰~
자세히 보시면... 앞줄에 앉은 아이들의 시선.....
너무 눈부시어 감히 고개를 못 들잖아욧!!!!!!!!!!!!!

김갑종 2008.11.28 12:33

참 희한하게도 모자를 벗고 시작하더군요.
카사모에서는 젊게 보이시려고 하고
학생들 앞에는 나이 많게 보일려고 하고....ㅋㅋ

견학 데불고 오십시요.
날마다 견학팀이 5-7개팀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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