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씨드

부산의 행복조류원에 씨드가 입고가 되어 오늘부터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씨드 한 포에 7만원이라고 합니다. 전에 45 KG 한 포대에 2005년에는 35,000원
2006년에는40,000원, 2007년에는 45,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배로 뛰지 않은 것이 다행이네요.

이곳은 멀다보니 택배비가  포함되면 전에는 무겁다고 한 포에 1만원을 받아갔는데
이제는 2만여원이 되다보니 총 비용이 한 포대에 9만여원이 될 듯 합니다.


이제는 새가 많다보니 얘네들이 먹는 것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하루에 1KG이상을 소모하고 한 번 모이통을 교체하는데 10킬로 조금 넘는 정도의 모이가 들어갑니다.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모이통을 교체하니 남는 모이는 바람에 불리는데 절반 정도는 남네요.

그래도 닭보다는 낫습니다. 요즘 닭사료도 거의 50% 이상 오르는 바람에
양계농가도 힘이 무척이나 든다고 합니다. 
여름에 사 둔 겉조와 피가 있으니 이것들과 섞고 유채씨도 조금 섞어 주면 내년 번식기 전까지는 버틸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