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사 구입
전신권
일반
6
1,583
2008.12.23 12:51
박상태님이 올려 놓은 자료를 통해 황마사와 함께 황마천을 구하였습니다,.
새장 사이를 막는 용도를 겸하여 새둥지의 안감용도로 쓸 수 있을까 하여 샘플로
황마원단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천이 두껍고 치밀하여 휜치나 앵무용 둥지의 안감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 듯 하고 카나리아 둥지용으로도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새장과 새장 사이를 막으면서 바람도 일부 통할 수 있는 재질로도 쓸 수 있을까 하여 구입을 하였는데
훌륭하게 역할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황마사는 생각보다 가늘기는 하지만 둥지용 깃풀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저는 풍란분갈이용으로 수태를 대신하여 쓸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고 양이 엄청납니다. 새에게만 쓴다면 한 롤이면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충분한 양이네요.
새들에게 사용해보신다니 호기심이 생기네여.
후의 사용여부가 궁금해집니다.
마닐라는 삶아도 냄새가 남드라구요.
사용해보시고 좋으시면 추천해 주세요.
저도 유사한 재료인 중구산 참깨 포대를 잘라서 둥지용 깃풀로 사용하고 있는데..
마닐라 삼 로프는 겉감용으로 부드러운 jute는 안감용으로 사용하면 좋더군요.
이것을 실로 꼬아 만든 것인데 여러가지 용도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듯 합니다
경험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게다가 원하는 만큼만 잘라서 바로 공급이 가능할 것 같고요.
아니면 적당량 풀어서 뜨거운 물에 삶은 다음 쓰시면 저절로 풀리면서 아주 부드러운 안감 재료로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