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떠나보내며!!!!

김영호 12 706 2008.12.27 10:15
24일 수입된 새를 대리분양 받아 오색방울새 한마리가 웅크리고 병색이 짙어 치료후 내려
보낼려 했지만 가온해주고 약주고 정성을 다하였건만 멀리 날아갔 습니다.
그 섭한마음은 말할수가 없네요.

지방 회원님 3분 많이 기리셨죠.
몇시간 지나면 도착 할것입니다. 보고싶은새 한없이 보세요.
대중님!!!!!! 미안합니다.
그래도 정이들어 시원 섭섭 합니다.
 

Comments

정병각 2008.12.27 10:43
  계류장에서 100% 떨어질거라고 예견됐었던 그 새인가요?
약사님의 손에서도 회생하질 못했으니 다른 방법이 없네요.
그럼 다른 놈으로 다시 데려오던지, 보험처리가 되겠군요...^^
새를 수입하다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으려니 생각하고
섭섭한 마음 달래야할듯 합니다...
김대중님 새였던가 봅니다...
전신권 2008.12.27 11:30
  쉽지 않은 일을 대행해 주시고 약품까지 공급을 한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수입한 개체들이 암수가 잘 맞길 바라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를 많이 경험하였던

저로서는 이번 수입으로 회원님들이 섭섭한 마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영호 2008.12.27 12:14
  청계천에서 카를 구입해도 암수를 맞추기 위해 여러번 왔다갔다한 경험이 있는분이
많을 것입니다.
천천히 관찰하면서 수입한 회원님중에 맞추는 방법을 택해야 되겟죠.
그래도 기다리는 애들이와서 받갑기만 합니다.
이재용 2008.12.27 13:58
  요즘 수입새들 암수구분하기위해 새장에서 자주 관찰하고 있읍니다.
루비노와브루노 쌍은 브루노가 숫컷인것 같고 옐로우는 전혀 안울어
아직모르겠고 화이트 한마리도 암수구분이 어렵네요.
아침에 랭카셔들이 서로 죽자고 싸우는통에 잠도 못자고 전부 분리를 하였읍니다.
하다못해 암컷끼리도 엄청 싸우더군요.
그중에서도 랭카셔 한마리가 상태가 안좋았는데 아직도 회복기미가 안보입니다.
나름 정성을 다하고있으니 좋아지리라 생각은 하고있는데;;;;;;;;;;;;
힘들게 고생하셨는데 오색방울새가 날라가서 많이 안타까우셨겠읍니다.
어쩔수 없었던 일이니만큼  털어버리시고 수입새들과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김용수 2008.12.27 15:38
  김영호님 수고많으시었는데 치료에도 부응치 못하고 먼나라 까지와서 다시 제나라로 가버린 그녀석이 좀 미우셨겠씁니다 허나 어쩔수없는일 아닌가요 최선을 다 했음에도 말입니다 ,

  최선을 다하시었다면 되는것아닌가요 그리고 다시 새로운 녀석이 봄의향기를 품고오길 기다리면 되겠지요
김운섭 2008.12.27 17:11
  김대중님!!!께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최선을 다하신 영호님!!!님도 함께....
김대중님 !!! 나머지 3마리는 어떻하신지요..???...
잘~기르셔서 번식 많이 하세요....^^**
박상태 2008.12.27 20:15
  안타깝지만 어쩌겠습니까?

김대중님, 힘내시고, 1월에 새로운 새가 와서 보답을 하겠지요.^^
김익곤 2008.12.27 22:05
  정성을 다하였어도 가는건 막을 수 없음을,
김영호님 지방회원님들을 위해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김대중 2008.12.28 01:10
  먼 길을 오느라 아마 체력이 다한 모양입니다.
수고해주신 김영호님께 감사드립니다.
배락현 2008.12.28 10:18
  계류장에서 100% 떨어질 것이라 했던 새는 계류장에서 죽었습니다.(죽은 새는 무지 건강했던 새였습니다.) 단지 앉아있는 자세가 약간 낮은 한마리가 컨디션이 약간 안좋아 보였던 새가 있었습니다. 모이 잘 먹고 횟대에도 잘 올라 다니고 잘 날아다니고 했습니다. 도착 시부터 5일 후 검역 끝 낼 때까지 한결 같은 그 자세였습니다. 새 분배시도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횟대에 앉아 있는 것을 오색 횐님들은 보셨을 겁니다. 
새 분배는 오색방울새 수입에 참여했던 분들끼리 합의하여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긴 순서대로 잡아간걸로 알고 있고 어느 여성 참가자가 가위바위보를 지시어 혹 한마리 가져가시면서 그 새를 가져가시지 않았나 생각 했었는데..  어찌 해야 할런지?
김두호 2008.12.28 16:19
  김영호님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무척 건강하더군요.
지방이라 올라 가지 못하고 부탁을 드려 죄송합니다.
레드 모자이크 한쌍은 모두 숫놈 같습니다.
돌기가 모두 수놈이더군요.
무척 싸웁니다. 거기다 옐로우 수놈까지 합세하니 세마리가 공중전을 방불케 합니다.
엘로우는 쌍이 맞는 것 같구요.
서울가면 보답을 해 드려야 하고 택배비에다 수고료까지 전해 드려야 하는데...
류시찬 2008.12.28 22:23
  지방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수고해주시고 저의새는  몇일씩이나 신경써서 보살펴주시고 운송료까지 부담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미안할따름인데, 지방분들의 편의를 봐주실려고 대리분양받은 오색방울새 한마리가 낙조해서 마음고생까지 시켜드려 같이부탁드린사람으로써 위로를 드리며,
잘해결되리라 믿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1,002(2) 명
  • 오늘 방문자 3,057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61,438 명
  • 전체 게시물 34,892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