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워터슬레거 잡을번 햇네요.!!

김영호 18 729 2009.01.15 10:39
아침에 새장을 보다 워터슬레거가 깃을 부풀리고 있어 아니 제들 왜저래 하는데 모이통이 눈에 들어오면서 철렁햇습니다.
완전 비어 있는게 아닙니까. 에제모이를 주엇는데 ...
큰실수를 하여 워터에게 미안하여 에그푸드 덤북주고 출근 했네요.

Comments

양태덕 2009.01.15 10:52
  워터 슬레거 노래는 어떤가요?

노래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을 못 봤고, 아직 실제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녹음된 노래는 개체별 차이가 굉장히 심하던데.... "쿨렁 쿨렁" 하는 소리를 낼 줄 알던가요?
조충현 2009.01.15 10:55
  다행입니다.
몇일 잘 관리 하셔야겠네요.
김영호 2009.01.15 10:59
  서울은 몇일째 영하10도인 날이 이어집니다.
추위에 카들의 울음소리가 주춤합니다.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카들도 잘 돌보아야 겠습니다.
김영호 2009.01.15 11:04
  다른 카들의소리에 눌려서 한번도 섬세한 울음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거실에 놓고 한번 들어 봐야 되겟네요.
전신권 2009.01.15 11:18
  워터슬레거 애들이 소심해서인지 별로 소리를 저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다른 시끄러운 애들이 많아서기도 하지만 그래도 롤러나 팀브리도는 개의치않고
잘만 노래하는데 말입니다.

가끔씩 모이나 물이 떨어져서 애들을 죽이는 경험을 하지요,
저도 몇 마리 소중한 애들을 그리 보낸 기억이 아직도 쓰라립니다.
손용락 2009.01.15 11:47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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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입니다. ㅋㅋㅋ
전신권 2009.01.15 12:37
  평소에는 먹지 않던 좁쌀도 일반 모이가 떨어지면 죽지 않기 위해 먹는다는 야그네요.
김영호 2009.01.15 13:12
  손용락님 올리신글을 보고 이게 무슨 암호지......했는데.ㅋㅋㅋㅋ
전신권님이 풀어 주셨네요.ㅎㅎㅎㅎ
권오서 2009.01.15 14:04
  작년에 10쌍의 어미새를 번식 시켜서 새끼들 반이나 굶겨 죽였습니다. 먹이가 없는줄 몰라서...
그래도 많은 숫자를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두 마리 번식시켜서 1마리만... 갔습니다.
정병각 2009.01.15 14:52
  암호풀기,,, "새장 안구석에 좁살 한통 걸어 두시지요"..
재미있는 암호입니다..ㅋㅋ
이재용 2009.01.15 16:42
  전 요즘 랭카셔 흰도가와 워터슬레거의 울음소리가 끈이질 않읍니다.
워터슬레거는 거의 저음에 6-7음절정도를 내더군요.
소리가 좋다라기보다 신기한 소리를 낸다라고나 할까요?

모이는 매일 껍질 불어주며 조금씩 보충하여 주니 굶길일은 없을것 같읍니다.

손용락 2009.01.15 16:54
  정병각님, 암호 해독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근디, 고향이 갱상도지요?
갱상도 사람들은 "ㅆ" 발음을 잘 안내지요.
그기다 자기가 그 소리 안낸다고 쓰기도 ㅆ 대신에 ㅅ으로 쓰더군요. 
기래서 "좁쌀"을 "좁살"로 쓰신거지요?

저 집사람 마찬가집니다.
저희가 12층에 사는데 저녁 먹구 떡을 조금 싸서 애 보고 아래 3층집에 좀 가져다 주라고 하니
애 하는 소리 "아 밤중에 삼청동은 왜가라는거냐고...ㅋㅋ

근디 저도 갱상도 이긴 한데 어릴 때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살아서 약간, 아주 약간 구분이 된답니다. ㅎㅎ
 
김용수 2009.01.15 20:50
  김영호님 각성하세요
세상에 그러는것이 어디있읍니까?
조용하게 있다고 밥도않주고 굼긴다 이거 이거 큰일낼일입니다
우는아이젖주고 울지않는아이 젖안주면 그거큰일내느느것입니다 ㅎㅎㅎ

앞으론  절대 그런실수마세요 ㅠㅠ
새가많타보니 헷갈리시지요 이거 주었는지아니주었는지 말입니다 ㅋㅋㅋ
김두호 2009.01.15 21:09
  간혹 먹이를 빠트려 낙조를 경험했습니다.
이젠 순서대로 줍니다.
먹이 줄때 전화오면 헷갈립니다.
양갑규 2009.01.15 21:31
  큰일 날번했읍니다.
영호님도 그런 실수가있군요.
이재용 2009.01.16 07:20
  김영호님 앞으로 워터슬레거가 잘 울겠읍니다.
우는소리안들린다고 잊고 밥까지 굶기니 죽기 싫어서라도
앞으로 큰소리로 울어 제끼지 않을까요?;;ㅋㅋ

전 3일치정도의 양이 들어가는 대형모이통으로 교체하였읍니다.
가만보니 3분지1만 채워줘도 4일은 충분히 먹겠더군요.

정병각 2009.01.16 07:39
  아, 이런! 시프트 키를 눌렀어야 하는디 암호대로 자판 누르며 찍다보니
"좁살"이 되고 말아뿐네요...ㅎㅎㅎ
근디, 손회장님!
지는 갱상도 아이거든요..
강원도 산골짝서 태어나고  자라다 서울로 갔다가 지금은 이곳에 정착해 삽니다.
요즘도 명절 때는 역귀성을 하고있구요...ㅋㅋ
김익곤 2009.01.19 21:15
  모두 한두번은 경험을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저도 몇번 그런적이 있어 몇마리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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