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쌍은 산란중
김두호
일반
8
589
2009.01.15 21:19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몇년간 이런 구경 처음입니다.
한 2년간 공치고 나니 새롭기도 합니다.
철저하게 소독하고 약주고 준비는 다했습니다.
외국에서 온 용병이 오늘까지 3개 산란, 2003년산 노인네는 6일부터 3개 포란합니다.
모두 유정입니다.
파이프 한쌍은 둥우리 완성하고 산란 준비를 마쳤습니다.
수놈의 울음소리는 드높아 가고 아직 암놈들은 멀뚱거리는 녀석이 많습니다.
때가되면 자연의 섭리에 따르리라 봅니다.
어제보다는 오늘 저녁 기온이 조금 높아진것 같습니다.
조금은 이 아니라 무자게 빠른것아닌가요
온도에 신경을 쓰셔야 되는것아닌가요 선배님
축하축하 합니다. 잘 아시겟지만 일조량을 널려되니 7시까지는 불을 밝혀야 되겟죠.
육추때는... 도사앞에서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ㅎㅎㅎㅎ
올해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꼭~~~~
일찌감치 산란하고 유정까지 확인되었으니 부화와 육추도 잘되리라 봅니다.
올해 대박나십시오...
어쨌거나 이미 시작을 하셨으니 결과가 잘 되시기 바랍니다.
밤새 내린눈으로 CCTV에 비친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이제 노가다하러 가야할듯합니다.;; ㅠ,ㅠ ( 눈치우기 )
올해에는 좋은 소식들을 많이 들려 주실 수 있을 듯 하니 축하드립니다.
2003년산들이 노익장을 과시하는가 보네요,,
거기에 용병들과 파이프까지,,
포란,육추,이소까지 어미들이 최선을 다하길 바라겠스니다..
아침에는 자연에 맡기고 저녁엔 8시까지 불을 밝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늦어지긴 하지만 대체로 일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