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기대한대로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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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1 10:10
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바빠지게 생겼습니다.
새어미노릇을 잘하여야 튼튼한 새들로 키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정확하게 예측한 날짜대로 두 둥지에서 부화가 시작됩니다,
루비노 쌍은 작년에 수입되어 번식된 애들끼리 번식을 하여 4개중 3마리가 먼저 부화되었고
화이트쌍은 지난 겨울 수입된 애들인데 2쌍이 번식을 시작하여 그 중
한 쌍이 4개의 알 중 3개가 먼저 부화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아마도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한 분들은 마음이 바빠지겠지요.
아마도 이런 모습은 제일 따스한 남쪽에 살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만 이번 겨울은
예상보다 따스하여 빠른 번식기를 맞이하나 봅니다. 미성앵무도 지금 야외방사장 비슷한 곳에서
계속 번식을 하고 있을 정도로 날씨가 포근하니 말입니다.
올 한해 좋은 종조들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으니 기대에 부응하도록 좋은 번식의 소식들이 들려지길 바랍니다.
매년 보는 모습이지만 이러한 탄생의 모습은 볼때마다 가슴을 설레게합니다.
평소 힘들기만한 관리도 이러한 기쁨과 보람이 있기에 애써 참으며 하게되는 것이겠지요.
이번 부화를 시작으로 많은 쌍들이 순조롭게 줄을 이어서
전선생님의 손과 발을 더욱 바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보송보송한 솜털이난 애들 사진만봐도 흥분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넘들은 화이트쌍의 후손인가 보네요,,
따뜻한 남쪽부터 번식이 시작되어, 조만간 윗지방으로 올라오겠네요
앞으로도 좋은소식 많이 들려오면 좋겠습니다..
고대하던 첫 부화가 이제 시작하였으니 앞으로 바빠지시겠읍니다.
칼라카나리아들이 빠른가봅니다.
하루 빨리 대형종에서도 기쁜소식이 들려오길 바라겠읍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소할때까지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새생명은 귀엽고 앙증맞군요. 올해에도 많은 개체들로 소원성취하시길...
봄 소식을 전해 받는 느낌입니다
금년번식 대박나시길 기원하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둥지도 처음보는 생김새 이구요.
좋은 번식 소식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부화후에 굶겨 죽이거나 중지란이 되어 버렸네요.
작년과 재작년의 번식 실패가 다시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