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브라도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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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2009.02.16 16:46
첫 배에 6개의 유정란을 만들어 품던 팀브라도.
한 개는 발육이 조금 늦은 듯 하여 중도에 알을 빼 버리고
5마리가 부화되었으나 하나가 힘이 딸려 눌려 죽었고,,,
4마리가 잘 크고 있는데 어미의 경계심이 대단합니다,.
작 년 한해 저희 집에서 잘 번식을 하였던 애들인데도 본성이 그런지
번식도 잘하지만 경계심 많은 것은 버리지 못하네요.
가모로 쓰려고 하였으나 대형종들보다 빠른 번식사이클로 첫배 내지 두번째 배까지는
자신의 후손을 키워야 할 듯 합니다,.
어제부터 요크셔의 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추후 대형종들의 알이 쏟아져도 가모를 활용하시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든든한 버팀목들이네요...
오늘도 둥지 빼앗아 가는지 노려 보고 있습니다.
팀브라도의 눈초리가 무서워서 새장에 걸린채 사진을 찍으셨군요~ ㅋㅋㅋㅋ
채란만 하였으도 다 키울수 있었을 텐데요.
저는 지금부터 산란하는 애들은 되도록이면 채란을 해야 되겟습니다.
링 채울때도 불편할것같고 해서 ....
번식성적은 최상이 될것 같은 품종인것 같습니다.^^
워낙 가모가 많으시니 다른쌍을 찿아 보심이;;;;;
이넘들도 가모로쓰일것을 예상했는지, 자기 자손들을 미리 번식시키는것 같은데요,,ㅎㅎ
가모로서도 훌륭한 역활을 해내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