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짓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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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2009.02.23 10:25
가끔은 사진을 찍다가 좋은 장면이 찰나에 잡히는 경우를 봅니다,
가끔은 새를 키우다 좋은 종조를 얻는 기쁨도 누립니다.
불의의 사고로 슬픔을 당하는 경우도 겪지만 어두운 면보다는
밝은 면을 바라보고자 노력을 해 봅니다.
힘들게 새의 뒷바라지를 하면서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새가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우리의 부모님들이 힘들지만 자식들을 그렇게 많이 낳아서 키운 것은 무식해서가 아니라
자식 사랑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주변이 시끄럽고 어렵더라도 꿋꿋하게 살아나가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아직은 사진이 미흡하고 올리기가 쑥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연장이 나빠서 그런가.............ㅎㅎ... 알려주신 쿨픽스500을 구입해어야 되는데 ...
요번에는 다른 좀 좋은것으로 장만해볼까 합니다.
올해는 여로모로 어려운해이지만 슬기롭게 잘 지나기를 기원해봅니다.
마치 부엉이가 땅바닥의 들쥐를 포착하고 뛰어내리려는 순간의 모습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글로스터들의 몸집이 날개크기에 비해 많이 통통하지요?...^^
자주 카메라를 드시니 이런 좋은 장면도 포착이 되네요.
대단한 순간포착이네요
역시 기술과 도구가 좋으니 사진도 좋습니다.
순간포착!
카리스마까지 제대로 잡으셨네요^^
신정 구정 다 지나고 정월대보름도 다 지나 갔는데,
새해 안부인사 하시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좋으니 새 키우지요~
싫으면 정승자리도 내 놓는다고 하잖습니까?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2010년 인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