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너무 느긋해 하지 마십시요.
어제 그저께는 조급해 하지 말라더니 갑자기 느긋해하지 말란 소릴 하니
이친구가 쥐약을 먹었나, 아님 카나리아 먹일 약을 혼자 다 먹었나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많은 분들이 카나리아 번식에 내심 조급해 하고 있었는데
조급해 하지 마시란 글에 동감하시고 더 느긋해지신 것이라 추정이 됩니다.
요번에는, 카나리아 번식 얘기가 아닙니다.
카나리아 번식은 조급해 하시면서 정기 총회 참석 덧글 달기는
왜 조급해 하시지 않는가 하고 너무 느긋해 하지시 마시란 말씀을 드리고자
장왕한 서론을 널어놔 봤습니다. ㅎ
아직 시간이 있는데 뭐~ 나중에 봐서 시간나면,
아님 심심하면 함 나가 볼까... 하는 느낌이시라면 좀 조급해 하십시요.
모두가 아우사이더로써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던지 배부르면 그도 말고...
하는 식이라면 뭐 카사모가 있을 이유도 없고 몇몇 분들 같이
게시판에 붙어 살다시피 분위기 뛰우고, 또 어떤 분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구니, 경매니 하고 고생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카사모는 누구 개인 몇명이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 여러분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가 없다면 적극적 봉사도 없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긴 하지만 미리미리 참석 신청하시고
나중에 혹 급한 일이나 피치못할 사정이 생기면
그때 또 취소 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 너무 느긋해 하시지 마시고 어서들 신청하시지요.
정기총회도 성립되지 않는 모임이라면
뭐~ 대문 열어둘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는 생각에
독촉 한번 해봅니다.
오늘 날씨 쥑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많은 회원님들이 기억을 하였다가 참석을 하였으면 좋곘네요.
하지만 이제는 다시 온라인 활동과 일본에서 서포트가 가능한부분은 서포트 하겠습니다.^^
회의에 참석해서 삶에 대한 좋은 얘기들도 나누고
마침 번식철이니 번식에 대한 경험들도 나누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