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육추 포기

김두호 13 691 2009.02.26 12:23
노인네들은 부화후 먹이지를 않아 이유식으로 했는데 이러다간 안될 것 같아 중도 포기를 하고 놔 두었더니 모두 미이라.
모자익은  역시 부화후 유추 포기를 하네요.
모두 제거를 하고 쉬게 만들었습니다.
다시 다른 녀석들이 산란을 합니다.
채란을 하면서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예년에 하던 일들이 다시 반복 되는 것은 아닌지...
가모로 사용을 할 녀석들이 이러니 암담하네요.

Comments

전신권 2009.02.26 12:33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네요.
작년에 정월에 번식을 하였을 적에는 제게도 그런 현상이
많았는데 올해는 잘 준비하여 적절하게 광량도 천천히 늘리고
발정모이도 순차적으로 잘 주었더니 생각보다는 빠르지만
별 무리없이 육추를 잘 하고 있는 중입니다.

원인을 찾아 보시어 다음번에는  좋은 결과를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김영호 2009.02.26 12:39
  제가 다 답답하네요. 모자익까지 그러니 ......

전신권 2009.02.26 12:42
  작년에 저도 처음 번식은 레드 모자익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 배에 두 마리밖에 키우지 못하고 예민하여서인지 둥지를

비우는 일도 많고 먹이는 것도 시원치않아 이유를 시켜서 살리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올해는 그 후손들과 부모새들이 아주 잘 번식하고 있습니다.
원용주 2009.02.26 14:45
  귀한새들이 비싸게 굴기도 하나봅니다.^^
잘 되었으면 좋으련만 김선생님의 마음을 몰라주고 카나리아가 안타깝게 속만 태우고 있군요.ㅉㅉㅉ
다시 시도 해보시면 잘 되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김성기 2009.02.26 22:20
  아마도 다른 종류들의 새들과 함께 있어서 그런것은 아닐런지요~

걱정입니다.... 작년과 같이 또 그러면... ㅠㅠㅠㅠ
김혁준 2009.02.26 22:26
  헐..
안좋은 소식이네요..
아마 조만간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김용철 2009.02.26 22:48
  저희 집의 경우도 초반 실패가 있다고 동생이 연락을 해 왔네요. 레드 카나리아가 4개씩 포란을 해서 한 둥지에서는 1마리만 부화시켜 키우고 있고, 다른 둥지에서는 3마리를 부화하여 밤에 내동댕이 쳐서 두 마리 미이라로 만들어버리고 1마리만 키우고 있다고 하네요. 낮에 그랬으면 다시 넣어주기라도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러나 3마리 중 두 마리를 내동댕이 쳤다는 점, 나머지 한 마리는 잘 키우고 있다는 점을 보면 시원챦은 새끼들을 도태시키지 않았을까 하고 자위를 해봅니다. 파이프 두 둥지는 이번 주말부터 부화 예정인데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남쪽지방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번식 시기가 좀 빨랐던 것이 문제가 아니었나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다음 시도에서는 잘되어야 할텐데 새끼를 내동댕이 치는 버릇이 2차 산란에서도 나타날까봐 걱정입니다.
김용구 2009.02.26 23:54
  정말 허무하여 스트레스 받을 만 합니다^^

아직은 날씨가 따뜻하지 않아 어미가 포란만 하느라 먹이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번식때는 좋은 번식 되시길 바랍니다^^
전신권 2009.02.27 00:19
  조기번식에는 최소 12시간 이상의 빛과 함께 15도 전후의 온도는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추우면 품고 있느라 잘 먹이지 못하고. 빛이 있는 시간이 적으면
먹이는 시간이 줄어들어 문제가 됩니다.

저는 새방에 야간시간에도 약한 조명은 켜 둡니다.
밤시간에 새방에 가 보면 대부분의 새들이 잡니다만 유조를 키우는 새들인 경우
예민하여 선잠을 잔다고나 할까.. 인기척에도 쉽게 잠에서 깨는 것을 봅니다.
혹시나 새벽시간이라도 어린 유조가 먹이를 보채면 먹일 수 있게끔 하려고
이동이 가능한 갓이 달린 전등을 이용하여 육추를 하는 새들에게 밝지 않게 조명을 해 줍니다.
강현빈 2009.02.27 09:31
  첫술에 배부르지 않다 하였습니다
두번째 숫가락...
신종협 2009.02.27 11:28
  잘커주었으면 좋을련만,,,
몇쌍의 카나리아들이 속을썩이는가 보네요,,
이넘들도 처음번식이라 낮설었나 봅니다, 다음번식은 잘되길바라겠습니다.
정병각 2009.02.27 12:40
  비록 처음엔 실패가 되었지만
날이 화창해지고 일조시간이 길어지면 잘될거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기대를 해보시지요.. 
김영호 2009.02.27 17:13
  저의집에도 포란끼가 약한 애들이 요사이는 파리쟌까지 손을 쪼며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포란 의욕이 강해지는것이 온도와 일조량이 길어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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