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김두호 9 731 2009.03.02 09:45
오늘 개학입니다.
아침부터 바쁘게 새들을 챙기고 출근합니다.
전혀 어제와는 다른 일상입니다.
글로스터 2쌍이 오늘 첫 산란에 들어가네요.
파이프 1, 모자익 2, 글로스터 3, 크레스트 1    7쌍이 산란 및 포란중입니다.
엘로우 한쌍은 달랑 1 마리 육추중인데 이유식을 할 시간이 없으니 아미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내에게 부탁은 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눈발이 약하게 날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s

전신권 2009.03.02 09:52
  개학을 하였으니 더욱 바쁘시게 되셨네요,
번식이 잘되어 작년의 아픔을 만회하시길 바랍니다.
신종협 2009.03.02 10:19
  새로운 학기가 시작하는시점이라 바쁘시겠습니다,
많은쌍들이 산란,육추에 들어갔다니, 좋은소식을 들려주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댁 엘로우파이프가 이쁘다고들 하시던데, 이쁘게 자라서 건강하게 이소하길 바라겠습니다
김영호 2009.03.02 10:19
  무엇보다 크레스트가 산란을하고 가모들과 타이밍 잘 맞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올해는 크레스트2세를 보실수 있겟습니다. 축하합니다.
강현빈 2009.03.02 10:23
  기나긴 일정이 시작되셨습니다
제 친구 3명도 이번에 교장으로 발령받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중학교 신설학교라 학급도 많지 않지만 할 일이 많다고 합니다
김용수 2009.03.02 10:33
  개학 새로운시작의 출발점 또 반년의 전쟁이랄까요?

아무튼 후학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힘스시는 김두호선생생님 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병각 2009.03.02 12:41
  이제 개학이 되었군요.
벌써 7쌍이면 일단은 순조로운 출발인듯 합니다.
개중에 실패하는 쌍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분위기라면 적지않게 나올듯 합니다...
김두호 2009.03.02 12:54
  분명히 예년과는 다른 현상입니다.
내심 기대를 하고 있으면서도 불안감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구교헌 2009.03.02 19:45
  순조로운 출발인거같네요
기대를 하시면 실망이 크다구
맘 푹놓구 기다리심이 좋을듯하네요
김성기 2009.03.02 21:55
  학교에서 집으로.... 또 학교로.....
다시금 바빠지시겠네요~
방학중에 교재 만드시느라 정신없이 바쁘셨고... ㅠㅠㅠㅠ

그래도 카나리아 7쌍이 포란 중이니,
그것을 위안삼으시고 노곤함을 달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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