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로운 도전!!

김용구 5 733 2009.03.14 15:53
작년 봄에 청계천 조류시장에 가보니
자보닭이 병아리를 3마리 품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8마리였는데 한사람이 조금 큰놈들은 골라가고 남았다고하더군요.
어린 벼슬을 보니 전부 암병아리,,  마리당 오천원씩 주고 가져왔지요.
가을에 무정란이긴 하나 초란을 낳더군요.
하지만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니 냄새땜시,, 시골인 처가댁으로 보냈답니다.
며칠전 이놈들중 한놈이 포란한다고 전화가 왔네요.
그래서 닭카페에서 유정란을 급하게 구했답니다.
17일날 쉬는날이라 처가에 갔다가 넣어주려구요~

Comments

김용구 2009.03.14 15:58
  몸집이 작은 자보닭이 이것을 전부 품을수 있을까요??
많은 병아리를 보고싶은 욕심에,,,,


김영호 2009.03.14 17:03
  이젠 닭도 기르시게 되었군요.
귀한 알들을 구하신것 같습니다.
잘 부화하여 예쁜 닭들을 볼수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구교헌 2009.03.14 19:12
  취미가 다양하십니다
닭까지 키우시고 많이 부화하여 기쁨누리시길 바랍니다
전신권 2009.03.14 19:29
  저도 한동안 닭종란들을 전국적으로 수배하여

좋다는 것을 거의 구해다가 부화기까지 3대나 돌리며

부화시켜 키웠었는데 멀리 농장에서 키우다 보니 관심이

슬슬 멀어지더니만 요즘은 오골계만 남았네요.

처음에는 앵무새나 카나리아를 키우다 흘린 모이가 아까워

이 모이들을 처분하려고 닭을 키웠는데 그만 커져 버리더군요, 

취미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면 힘이 있을 때 해 보는 것이 좋은 추억이 될 듯 합니다.
강현빈 2009.03.15 21:29
  조류는 조류니 외도라고 할 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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