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란에 카나리아에 관한 자료들이 자주 올라오네요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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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13:05
전에는 주로 카나리아 포토갤러리에 카나리아에 대한 자료들이 많이 올려졌는데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준회원들이나 탈퇴한 회원들의 배려차원에서인지 이곳에
자주 카나리아의 근황을 올리는 회원님들이 많아졌습니다.
좋은 현상이라고도 보여지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은 폐쇄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카사모의 특성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현상의 하나라고도
보여집니다만... 너무 자유로운 공간이 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정회원들만을 위한 공간이어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제 개인 생각이지만 아직은 미약한 카나리아 사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도 조금은 더 개방적이며
참여가 자유로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댓글에 인색한 모습을 지켜보면 (몇 몇 분들이 참여로 제한된) 너무나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일면 생깁니다.
카나리아 이외의 삶의 모습들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정담란이기에
조금은 더 활기찬 모습으로 준회원을 비롯한 정회원들의 참여가 요구됩니다.
회칙에 의거하여 정회원의 자격요건을 유지하기 위해 사이트의 접속이나 글을 올리는 횟수 등에 대한
내용들이 있기는 하지만 지키지 않는다고 정회원자격을 박탈한다던지 하는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없지요.
점차 힘들어져 가는 이 때에 조금은 밝은 내용들로 서로 격려하며 온라인상의 교제를 나누는 즐거운 공간이
되어지길 소원해 봅니다.
2차 번식부터는 조금은 지지부진하지만 숫자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하여 번식을 하다보니 곳곳에서 문제가 생깁니다만
그래도 한 두 마리씩 기대하고 있는 애들이 부화되고 자라고 있습니다.
끝까지 자라길 고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똥판도 청소하고 물과 모이도 갈아주며 하루해가 짧게 지나갑니다.
3월 14일날 부화되어 암컷 혼자 육추를 잘하고 있는 레드 카나리아입니다.
작은 애는 오늘 다른 장으로 합사하였습니다.
갠적인 바램이 무지하게 큽니다.. ^^;;
제가 정담란에 사진을 좀 올리는편입니다.
실상 누구나 볼수있는 공간이기에 저변확대라는 개념으로 올린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정회원이 널어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카나리아라는 새자체가 그리만만하게 키울수있는 종이 않이니
좀은 무겁게 갈수밖에 없나봅니다.
전보다 카사모가 많이 활성화되었다는 생각입니다.
꼭 그렇게 구분을 하는 것 보다는 회원님 스스로가 알아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이 함께하니 정담란이 더 알차진 느낌입니다.^^
어떤 물생활 싸이트에는 모든 글을 대부분 정담란(free board)에 올리게 하고, 웹마스터가 일일이 글의 성격을 보아
각종 게시판으로 옮기는 곳도 있더군요.
카사모에서는 회원님들이 글의 성격에 맞춰 다른 게시판들도 잘 활용하시어 카사모의 구석구석을 모두 활성화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지 예쁜서 곧 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