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삶이 좀 바쁘네요.

새들을 돌보랴.
카사모 운영에 관한 얘기를 위원회에서 논하랴. 독수리 타법으로 글을 올려야 하고
직장인이니 수업도 무엇보다 중요하고,
사회인으로 만나야 할 분도 만나야 하고
가정은 가장 중요한 공간이니 대화의 광장도 마련해야 하고
전보다는 쪼깨 바쁘네요.

운영위원회도 구성이 되었고 하나 하나 현안을 해결해 가면 안정이 되리라 봅니다.
회원님들이 올리는 글도 예전보다 많아졌고(오늘은 아니네요)
새에 관한 얘기도 좋고 삶에 대한 애환이나 다같이 공감을 할 얘기도 좋구요.

재미있는 세상 만들기는 회원님들 모두가 동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봅니다.

엘로우 모자익 2마리가 부화되었는데 먹이질 않네요.
또 먹여야 하나 고민입니다.
아내가 도와주니 걱정은 없지만 이렇게 번식을 시켜야 하나 회의가 듭니다.
한쌍의 크레스트는 3개가 유정이고
계속 산란하고 수놈은 시끄럽게 지저귀고...

저번에 구입한 제충국은 1:1000 으로 희석하니 효과가 적습니다.
1:500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 날씨는 차게 느껴집니다.
오후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