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힘내세요..
박상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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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6 18:12
새를 키우는 일도 희비가 엇가리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오늘 죽은 새끼 한 마리를 치웠습니다...날이 더워서인지 새끼를 잘 키우던 암놈이 하루 늦게 태어난 새끼를 굶겨죽였더군요...
다해봐야 2마리 밖에 안되는데... 결국 한 마리 남았습니다.
번식을 접고 싶은데 발정이 죽지를 않아서 자꾸 알을 낳고 다른 놈들 깃털 물어뜯고... 어이구...
그런데 새끼 다리가 하나 없다면 저라면.. 안락사를 선택하겠습니다...
리플다신 분 이야기처럼... 평생 돌볼 자신이 있다면 몰라도요.. 잔인하긴해도.. 눈 꼭감고.. T..T;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살아있는 .목숨이예요 .퇴근후에 마음 굳게 하지만 .저의 집사람 ..상태님
정보 (회원정보) 하는말 00 역시 .하는거예요 이유가있죠 집사람 후배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이 문제는 다르쟌아요 ..저의 집사람 56년생인데 ........
하여튼 반갑고 감사 합니다 답글쥬셔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