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17일만의 부화...

한성민 7 715 2009.04.21 21:35
위의 쌍에서
첫번째 무정란, 두번째 중지란?, 세번째 중지란?...
세번째는 혹시나하고 17일째(오늘)까지 놔두고 퇴근해서보니
새장 바닥에서 알껍질이 반만 남은채 꼬물거리는게 보이는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얼른 둥지안에 넣어주고 보니 또한마리가 먹일 달라고 조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두번째 산란때도 중지란이 아니라 하루만 더 놔뒀으면 부화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7일만에 부화된 이유가 암컷이 진득하니 포란하지 못하고 수시로
둥지를 들락거려서 그랬지 않았을까하는 제생각입니다...^^
바닥에 떨어졌던 녀석은 살수 있을지 걱정이네요...ㅠㅠ

Comments

전신권 2009.04.22 08:03
  곱슬들이 육추능력이 조금은 떨어지는데 부화까지 왔으니

잘 키워서 좋은 모습으로 보여지길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김영호 2009.04.22 11:46
  저도 글로스터알을 버릴려다 꾹참았더니 17일만에 부화를해서
그애가 지금은 독립을 하였답니다.

이소할때까지 잘 커주시를 바랍니다.
김두호 2009.04.22 12:37
  오랫동안 인내를 하셨네요.
모두 무사히 육추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신종협 2009.04.22 13:59
  17일만에라도 부화가되었으니 축하드립니다.
녀석들이 애를좀 태웠나보네요,, 사육자 마음도 몰라주고,,^^
어미들의 정성으로 건강하게 자라길바라겠습니다,
한성민 2009.04.22 19:32
  오늘보니 4마리가 부화 되었네요..^^
바닥에 떨어졌던 녀석도 아직 살아있네요
그러나 소낭이 비어 있는걸 보니 확실히 어미가
육추능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잘 살아줘야 될텐데...^^
정병각 2009.04.23 11:32
  늦은 부화도 가끔씩 있더군요...
성급하게 알 빼서 깨어보면 꼬물거려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었지요...
김용구 2009.04.24 00:50
  1차 무정알, 그리고 기대했던 2차,,, 휴~우
이탈리안 자이언트가 오늘이 17일째라 확인하니 무정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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