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경매가 전혀 활성화가 되지 않아서 사육인구의 저변이 매우 좁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선호하지 않은 종에는 대개 관심이 없으므로 앞으로 이에 대한 문제도 풀어야할 문제이군요. 테리켈리 후손 1쌍이 너무 적은 금액에 낙찰되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상하게 흰색을 좋아합니다. 우리나라에 몇 마리 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는 순백색 파이프를 동생과 함께 가지고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번식될 화이트 파이프 몇 마리를 예약 1순위로 신청(?) 중이고, 수입 종을 다시 들여오게 되면 흰색 파이프를 근친 없이 많이 생상하여 원을 풀 수 있지 않을까 혼자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좋은 새주인 만나서 잘 지내겠죠..^^
ㅎㅎ..
원래 저도 새주인이 되어 볼까 했는데..
경매란게 처음인지라.. ㅎㅎ..
다음 기회를 한번 노려 볼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여쁜 아가들 시집,장가 보내는 마음일텐데.....
다른 급한일 땜에 마감 시간을 놓쳐 버렸네요^^
아쉽네요~~
수고많으셨읍니다...
구교헌님이 경쟁자가 아니었다는 것은 일찌감치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들어오고 나가고..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나고...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작년 저희집에서 시집갔던 녀석도 포함되어있어 저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고생하셨고, 먼 곳까지 내려가는 녀석들 건강하게 잘 도착하길 바랍니다.
파이프가 쌍당 8만에서 20만을 호가할 수도 있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우와~
제가 지금 가모로 쓰고 있는 흰색/노랑 쌍들은
정말 이쁘고 잘 생겼습니다.
지눈에 안경이겠지만 경매에 올라온 애들보다
훨 동글동글하고 매력적입니다 ㅎㅎ
야들을 가모로 쓴다고 돌도 날아오고
대포알도 날아오는 건 알고 있지만서도....
크레스트 대신 파이프 번식이나 해보까... 풉~
아마 새들이 자라기에는 저희집 보다는 훨 환경이 좋고 저보다 새도 잘 기르실듯 한데요..^^
이쁘게 잘 키워서 새끼 많이 나아서 난중에 분양 하심..
그때 다시 한번 도전해 볼께요~~ ^^
ㅋ
보내는 종보다 남아있는종이 많으니까요
헛돈 썻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ㅎㅎㅎ 올해도 화이트 파이프를 또 수입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쿠야~ 감사합니다. ^_^
ㅎㅎ
김용철님이 원하시는 애들데려가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정든 애들 보내려니 맘이 짠~ 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