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접사사진 찍으며 삽니다.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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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15:58
300여 마리가 넘는 애들 뒤바라지하다보면 하루해가 짧습니다.
막바지 번식기라 날리는 털과 함께 비릿한 내음이 진동을 합니다.
새들을 사진 찍는 일도 시들거리고 해서 요즘은 카메라 접사에 눈을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김성기님이 왜 조용히 있느냐고 안부를 전해 왔기에 이렇게 생존신고를 합니다.
가지고 있는 렌즈와 주변의 꽃을 접사링을 끼워서 찍어서 작업을 하는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올해 구입하였던 에그푸드도 30킬로나 거의 다 쓰고 5킬로 정도만 남았네요.
엄청 먹어댑니다. 씨드 45킬로 한 푸대를 한 달이면 사라지니...
여러곳에서 번식에 바쁠 때인데 올라오는 소식은 별로 없네요. ㅎㅎㅎ
6월이 오기 전에 저는 번식을 마무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모두가 좋은 번식들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으유~~~~~~~~~~~~~ 미워~
새로운 분야에 도사가 되길 기대합니다.
사진접사에 심취하시고 계시니 사진도 전문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겟습니다.
번식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꽃잎의 굴곡하나하나가 살아있는듯 보여지는게 최강입니다.
300마리라면 만만치않은 숫자인데, 열성이 대단하신것같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덧글을 달아주시어 잘 계시겠지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취미에 또 빠지셨네요.^^
넘치는 열정과 호기심이 전신권님을 늘 젊은이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대단 대단 하십니다..^^
그러면서 짬짬히 또다른 취미 생활도 즐기시고..^^;;
접사에 취미를 붙이셨다니..ㅎㅎ..
그것또한 잼나겠네요..^^
담번에는 아침 이슬 접사로 한컷 부탁 드립니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좋은 사진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새롭게 만난 카메라가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있나 봅니다.
늘 도전하시는 자세로 달리시는 모습이 부럽고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제가 처음 글과 사진을 올릴 때 정말 많은 아쉬움을 느낀 것이 사진 용량크기였습니다.
파일크기가 너무 작게 제한되어 있어서(153kb^^) 포토샵에서 웹으로저장 하고 올리니
원본사진에서 전혀 보이지 않던 바둑판 무늬가 다 나오고..
그래서 이참에 운영진께 건의 드리고 싶네요.
카나리아 사진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진들도 카사모에서 시각정보의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니만큼 사진파일 용량을 여유있게 좀 늘려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카사모는 타 동호회의 사진파일 허용량의 절반도 못 따라가는 것 같네요ㅠ.ㅠ
웹호스팅의 용량을 증설하는 문제는 비용문제와 직결되기에 그냥 지나온 것이 사실입니다.
사진편집에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으면 몰라도 사실 쉽지 않은 사진올리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세월이 지났으니 이 문제도 조금은 더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으면 하네요.
그많은 새들돌보랴 짬짬이 다른취미도하시랴
하루해가 짧게만 느껴집니다
대단하십니다 .
거기에 또다른 여가생활까징
흑 증말 좋으시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