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올해 결국 그냥넘어가네요.

조충현 8 711 2009.06.15 17:23
무지무지 기대했던 노랑색 콘서트와 백색 코로나가 이사를 계기로 완전 번식에서 끝나버렸네요.
카나리아 몇마리 남긴 새장에 모두 합사하여 날려 놓았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하는데 동향 베란다라서 아마 발정도 늦을듯하네요.

Comments

김용철 2009.06.15 17:40
  화이트 코로나도 있군요. 조충현님 내년에는 제가 1순위로 줄서겠습니다. 새끼를 낳는다면.. ㅎㅎㅎ 올해도 마지막 힘을 한 번 쓰시지요. 아직 막판 기회가 있는데...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시겠습니다.
김영호 2009.06.15 17:40
  백색인데도 체형이 좋습니다.
올해 손을 못보셨다니 안타깝습니다.

내년에는 정확하게 발정이 오겟지요.
베란다에서 적응하면 번식도 잘 될것입니다.

올백색코로나는 국내에 유일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조충현 2009.06.15 17:46
  모자에 약간 스크레치정도 회색이 있답니다.
손용락 2009.06.15 18:15
  첨 보는 순 흰둥이 글로스터네요.
글치만 글로스터는 색갈을 별로 안따지는 종이라
저녀석 엄니 애비가 순백/순노랑이 아닐 겁니다.

따라서 저 쌍에서 순백이 나올 확율은 거의 2~3% 미만일겁니다.
그러나 30/70 흰얼룩이는 제법 나올텐데
10~20% 블랙피그먼트 섞인 얼룩이가 훨~ 이쁘지 않을까요?
 
정병각 2009.06.15 21:56
  무지무지 기대하셨을만 하네요.
콘서트도 코로나도 정말 예쁩니다..
애정이 깊으시니 내년에는 꼭 풍성하게 보답을 하겠지요..
서장호 2009.06.15 23:34
  아.. 너무나도 이쁜놈들인데..
내년에는 좋은 소식 들리겠지요.^^
김용철 2009.06.16 07:58
  제가 살던 고향에 예전에 걸출한 인재와 문인들이 많이 배출되어서  "OO에서 글 자랑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었는데 오늘 이 새를 보니 "카사모에서 새 자랑하지 말라"라고 해야겠네요. 회원님들이 정말 세계에서 드문 새들을 암암리에 가지고 계시는데 깜짝 놀랍니다.
신종협 2009.06.16 10:17
  백색코로나가 눈에 확와닿습니다,,
어디서 저런놈이 나왔는지,,
좋은종조들을 데리고게시는 내년에는 이쁜후손들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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