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고만좀 왔음..
서장호
일반
10
700
2009.07.14 13:58
안녕하세요..
비가 계속 오니..
회사 빼고 다 꿉꿉합니다. -_-;;
아흐.. 회사가 제일 좋아..ㅋㅋ
오널 아침에 목욕물 갈아 주다가..
지난번 문제의 파이프가 또 가출 했습니다. -_-;;
자유를 갈구하는 놈인지..
문좀 얼여둔 틈을 타서 기다렸다는 듯이 탈출. -_-;;
요놈이 집이 싫은가..? 싶은 생각도 들고..
아무튼 아침에 이놈 잡으려고 쑈를 했습니다..
왜냐면.. 새장 뒷편으로 날아 들어가 숨어 버렸기에..
헌데 제가 바닥의 안정성을 고려하여 바닥을 바퀴로 안하고 고무발로 해버려서..
옮겨서 잡느라고 쑈아닌 쑈를 했지요..^^;;
출근해서 바로 12mm 바퀴 8EA 및 포맥스판 추가로 3개 주문하고 카드 결제 했드니만..
바로 간결하고 강력한 문자가 오더군요..
마눌 "카드 압수다"
나 "자기도 인터넷 쇼핑하면서 많이 긁으면서.."
다시 마눌 " 요즘 용돈 많은갑지? 삭감이다 "
여기서 걍 꼬리 내렸습니다..ㅜㅜ
오널은 집에가서 아양좀 떨어줘야 할듯..^^
하늘에서 구멍 뚫린듯 내리고 있습니다..
다들 비피해 냄새피해가 없으셔야 할텐데..
저희집이야 아직 냄새관련 VOC가 없습니다..
살다보니.. 원래 저희 집사람이 냄새에 좀.. 둔한듯 합니다.. ^^
그래도 모르니.. 당분간은 똥판 매일 갈아야겠습니다..^^
잘 합의 보세요.
저도 바퀴구해 작업 해야 하는데....
새들이 탈출은 작은 틈으로도 가능하니 만사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마누라가 쓰도 저한테 날라오지요.ㅎㅎㅎㅎ
서울 하늘은 열렸나봅니다. 이장대비를 맞으며오시는 "환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했더니 웃고맙니다.ㅎㅎㅎㅎ
이왕이면 오늘 어떻게 아양 떨으셨는지 내일 후기를 올려 주세요 ㅋㅋㅋ.
아마 알계 되시면.. 전 세상에서 묻혀 버릴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원래 통장관리를 제가 하다가.. 집사람이 저희누나들의 교육 효과(?)로.. 다 뺏겼지요..
다시 찾아 와야 하눈뎅.. 둘째 놓는 기간을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어째 요즘은 통 보이지를 않습니다.
혹시 쌍코피에 쓰러지신 것은 아닌지????????
(특유의 표현이 있지만.. 생략했습니다..ㅋㅋ^^)
아마 요쪽(반도체/LCD) 업계가 현재 상대적 대 호황이기에.. 무지 바쁘실듯 합니다..
^^
내려온다네요. 그래서인지 지금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하우스가 양방향으로 통풍이 되다보니 냄새 피해는 없네요^^
비도 간간히 강하게 한번씩 내리네요.
서장호님 편히 새를 키우실려면 마울님께 잘 하셔야 합니다.ㅎㅎㅎ
이시간에 퇴근하여 글 읽고 있답니다..... ㅠㅠㅠㅠ
집안의 민원해결하려거든 쏘주한병 옆구리에 차고 인천으로 오시길...
음~~~ 핫핫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