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비 피해 없으신지..
서장호
일반
7
713
2009.07.17 09:51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뉴스 및 라디오, 현재 뉴스도 남부지방 비피해를 집중 보도하네요..
사진으로 보니 엄청난듯 한데..
저도 부모님과 장모님께 전화 드리니 별 비 피해는 없다고는 하시는데..
남부지방 사시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저도 부산살면서 초등학교때.. 쎌마 태풍 왔을땐가..
그때 저희집앞 하천이 범람하여 허리까지 물이 찻던 기억이 나던데..
당시 연산동이라는 동네 살았는데..
집에서 로타리까지 나가는 길이 허리까지 물이 차서..
어린 마음에 구경 댕겼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이동네도 비가 쏟아질 준비를 하는지..
하늘이 먹구름이 끼고 꿉꿉합니다..
출근전에 신문지도 갈아주고 당분간 목욕은 안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도 혹시나 하고 외부 목욕통 걸어줬는데.. 확인해 보니 목욕한 흔적은 안보이더군요..-_-;;
주말쯤에 얼음으로 다시 한번 꼬셔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비가 온다지만..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비 자체가 적게 온다는 말씀이지요. 지금도 잔뜩 흐리기만 하고
기분나쁘게 흐리고 후덥지근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밤에는 열대야까지..
여차하면 비가 내릴것 같습니다.
베란다 창문 조금만 열어놓고 나왔지요.
또 카향과 시름해야 되겟지요.ㅎㅎㅎㅎ
낮에 비가 그치고 해가 나면서 잠시 더웠습니다.
오후에 퇴근하면서 보니까 온천천이 다시 원래대로 흐르더군요.
저녁에 운동하러 갔다가
비가 오락가락해서 별로 하지 못하고 귀가.
지금은 날이 맑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주변 잘 정비하고 준비하여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야채와 물등을 다 갈아주니 비가 내리네요.
내일까지 많이 온다니 새들관리에 신경써야 겟읍니다.
뭐든 너무 결핍되어도 너무 지나쳐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큰 피해는없는듯 합니다,
남은 장마기간에 긴장 늦추지마시고 피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