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내게는 장마철이

조충현 2 698 2009.07.22 12:42
모두 힘들고 나쁜 것만은 아니었네요.
그 동안 몸관리에 무심한 사이 술을 자제 하여야할 만큼 나빠진 건강 때문에 시작한것이 茶 생활인데
눈동냥 귀동냥으로 얻은 짧은 지식으로  구한 그다지 오래 숙성되지못한 보이차 몇가지중  오랫만에 꺼내어 우려 맛을보니 제가 최상의 천냥차를 마셔보지 못했지만 그간 마셔본 좋은 보이차 맛에 비교하여 보면 상당히 좋은 맛의 차로 발효가 진행 중 이랍니다.
아쉽게도 33KG에 가까운 통나무 같은것을 크기와 비용 때문에 잘라파는 1KG 정도의 편조각으로 구입해서 그것도 지인에게 반 뚝짤라 주었으니....
하기는 우리나라에서 보다 중국생산 현지에서 최상의 조건으로 차가 익어야 되겠지만 우리나라 장마철이 습도만 약간 줄여주면 온도와 습도가 차가 맛있게 익어가는 조건일듯합니다.
중국의 보이차도 결국 곰팡이가 맛을 만들어 주니 장마철이 제게는 새와 차 마치 칼날의 양면같네요.

Comments

서장호 2009.07.22 13:13
  ㅎㅎ.. 다방면으로 취미 생활을 즐기시다 보니 생기는 일인듯 합니다..^^
저도 일전에 중국 출장가서 귀한 보이차(영업사원 曰) 한번 맛봤는데..
제가 차를 잘 몰라서 걍 물마시듯이 후루룩~ 마셨던 기억이..^^
윤완섭 2009.07.23 11:53
  전 처음 보이차를 마실 때는 나뭇잎 썩는 냄새가 나서...
지금은 없어서 못 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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