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작년에 들여온 카나리들과 새끼들

이은희 9 1,774 2009.07.26 15:17


작년 12월에 공항에서 가져온 카나리들인데
저희는 아파트에서 새들을 풀어 키우거든요.  갇혀 있는게 보는 저로서도 답답해서
뒷처리가 좀 힘들지만... 올 봄에 새끼를 처음낳아서 기르고 몇 번을 더 알을 낳았는데
마리 수가 부담스러워 그냥 알을 다 치워버리고
지금은 어미들와 새끼 2마리 이렇게 4마리 입니다.

Comments

김영찬 2009.07.26 15:55
  깔끔한 노랭이이네요..^^이쁩니다..더군다나 넓은 베란다를 다 독점하다니..
서장호 2009.07.26 18:49
  고놈들 호강하는듯 합니다..^^
깔끔하니 너무 이쁩니다..^^
전신권 2009.07.27 12:31
  이렇게 소박하게 키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허은희 2009.07.27 13:32
  저두 그러고 싶은 맘이 굴뚝 같지만 숨어버리면 찾을수가 없을것 같아서 맘을 일찍 접었답니다..너무 이뻐요..ㅎㅎ
윤완섭 2009.07.27 14:52
  저도 이렇게 기르려고 준비 중입니다.
허은희님, 저는 화분을 없애고 벽돌로 화단을 만들려고 합니다.
대신에 횃대를 여러 개 만들어서 거기 앉도록 할 것입니다.
그럼 찾을 일이 줄어들겠죠? ㅎ
김영호 2009.07.27 16:18
  카나리아들이 아주 건강하게 보입니다.

재미있게 기르시고 있네요.
박수정 2009.07.28 06:55
  앗..그 알들 너무 아깝네요..노란색 넘 키우고 싶은데 말이에요..내년엔 버리지 마시고 저 주세요..^^  울집 암컷연시한테 품으라고 해야겠어요..
정병각 2009.07.28 15:54
  새를 키우려면 저렇게 한가롭게 키워야하는데
괜한 욕심 때문에 그러지도 못합니다....ㅎㅎㅎ
이은희 2009.07.28 21:34
  단점은 나무들이 다 죽는다는거..잎을 다 뜯어먹어버려서요.
그리고 엄청 부지런해야 한다는거...똥 치울려면요...
밥은 새장에다 넣어두니간 밥 먹을때만 들어가게 되서
문은 그 때 닫아서 가둬요..그때는 이불널고 뭐 이래저래 배란다 청소하고 해요.
ㅋ  우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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