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안녕하셨습니까?

한창선 12 752 2009.08.02 21:11
오랜만에 카사모에 왔습니다,
무더위에 안녕들하십니까?
그동안 직업상 일때문에 객지로 다니느라 숙소생활을 했는데,
숙소에는 컴퓨터 없으니 카사모에 올수있어야죠,
오늘 오랜만에 집에 와서 카들을보니 반가워 한참이나 새장에다 눈을 맞추었답니다,
저희집 카가 이삼복더위에 7월15일 부터 포란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둥지에서 헐덕거리는 것을 보니 안타갑더군요,
알을 못낳게 할려고 했습니다만 먹이통에다 알을 낳아 먹이통을 작은것으로 교체를 하면
바닥에다 알을낳고 하여 할수없이 아들넘한테 둥지를 넣어주라고하였 니 알을 무려 8개나 낳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없는 틈에 아들넘이 저와 전화통화 하면서 카의 수발을 다해주어
든든합니다
부화 할때가 다되었습니다, 8마리 다부화는 욕심이겠죠?
8마리 부화 한다고 해도 다 키우기는 어렵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Comments

한창선 2009.08.02 21:13
  위에 사진은 노랭이가 숫놈인데 저녁에 둥지에서 암넘을
밀쳐내고 지가 포란을 하는데 포란에는 지장이 없는건가요?
박상태 2009.08.02 21:31
  노랭이가 수컷 확실한지요?

하는 행동과 알의 숫자를 보니 둘 다 암컷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요....

만약 수컷이라 하더라도 저렇게 알을 품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포란반 온도가 암컷같이 올라가지 않아 중지란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재용 2009.08.02 21:39
  검란을 하셨는지요?
제가 보기엔 부화가 쉽지 않을것 같읍니다.
장담할수는 없지만 8개를 포란한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저도 올해 8개산란에 8개유정이었는데 거의가 중지란이 되더군요.
그래도 몇마리라도 부화하길 바라지만 이더위에 과연 잘 자랄수있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저 같으면 알다 빼버리겟읍니다; ㅎㅎ( 지금도 랭카셔, 칼라카나리아알을 전부 빼 버리고잇읍니다. )
성조의 건강을 위해서도 그렇고 늦은 번식은 내년번식이 불가능해질수도 있읍니다.
김상규 2009.08.02 22:05
  와우 ⊙-⊙ 8개 씩이나,
대단한 넘 들입니다, ㅎ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한배에 최고 기록이 몇개인지 궁금하네요,???
윤완섭 2009.08.02 22:13
  8개면 대단합니다.
만일 검란해서 모두 다 무정란이면 둘 다 암컷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겠죠?

유정란이라면 대단한 다산계이겠고요.
유정란이라 해도 지금은 너무 늦은 시기라 빼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유정란을 이렇게 많이 놓았다면
내년에 승부를 걸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상태로 부화시켜서 기른다고 하면
둥지 속재료가 너무 두꺼워서
새끼 8마리와 어미가 함께 앉아 있기에는 너무 좁아보입니다.

김용수 2009.08.02 22:30
  울긴하지만 암컷아님니까 ?그쪽으로 무게가 실리네요

검란을 해보시고 정리하심이옳은듯합니다

아님 지짜로 정란이라면 내년도를 기약하시고 금년은 접으시는것이

좋은종조의 보호인듯합니다
원영환 2009.08.02 23:17
  위 글에 박상태님과 몇분이 언급했듯이...
저도 두마리 모두 암컷일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간혹 특이한 수컷이 암컷 둥지에 삐집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수컷은 횃대내에서 활동합니다.

또한 8개의 알은...한마리가 낳았다고 보기에는....

검란은 해보셨는지요?
지금이라도 둥지를 꺼내 랜턴으로 불빛을 비춰서 유정란인지
확인을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8개 모두 무정란이라면 괜히 한여름 무더위에 시달리게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두마리 모두 똥꼬(총배설강)를 확인해보세요.
서장호 2009.08.03 09:28
  요즘처럼 덥고 습한데..
너무 고생하실듯 하네요..
하지만 정말 8개가 모두 유정란이라 하면 대박이긴 한데..^^
전신권 2009.08.03 13:45
  이제까지 늦은 번식은 한 적이 없는터라 뭐라 하기는 어렵지만 가능하면 6월 이전으로

모든 번식을 끝을 내는 것이 내년을 위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6월 생이라고

구입을 한 새들이 올 번식을 못하고 지나간 것을 경험하고 늦은 번식을 한 어미새들이

갑작스런 낙조도 경험하니 말입니다.
한창선 2009.08.03 21:11
  예! 암수한쌍이 맞습니다,
올해 처음 두배째 산란하여 한번에 한마리씩 두마리자손을 두고 있습니다,
포란을 않시킬려고 하였으나 알이 아까워 포란을 하였습니다,
선배님들의 글을읽고나니 제가 너무욕심을 부렸나봅니다,
그러나 날짜로는 오늘이 19일째되는 날이라 할수없이 두고 봐야겠습니다,
계속 소식전하겠습니다....
황성원 2009.08.04 08:48
  와~ 한창선님 올해 저와 비슷한 시기에 카사모 회원이 되시어 누가 먼저 카나리아 보호자가 되느냐 하였는데...
초보자를 넘어서 한배에 8개의 산란까지 이끌어내시다니.. 회원님들의 염려처럼 힘든 육추가 될듯 합니디다만...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허은희 2009.08.04 12:26
  알낳는것보다  애들 키우는게 더 힘들다고 하던데...실제로 새끼 키우느라 털이 다 빠지고 엉망인 애들을 이 재용님댁에서 봤는데 넘 안스럽더군요..대신 키워줄 보모가 있으면 가능하겠지만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8마리를 한번에 다 키울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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