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올해 번식에서는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지라 마땅히 찍을 2세가 별로 없어
작년 품평회때 찍은 사진 한장을 올려봅니다.
위 개체는 제가 그린과 엘로우 쌍을 5년에 걸쳐서 라인브리딩하여 얻은 개체인데....
올해 번식철에 갑자기 호흡기 질환을 앓는 바람에 2세를 얻지 못했습니다.
내년 번식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체형도 크고 깃털 말림도 좋은 그린 수컷인데...
올해 번식철에 상대 암컷이 1차 포란중에 호흡기 질환을 앓아 포란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중지란을 만드는 바람에 2차 부터는 알만 받아서 아는분댁에 의탁하여 2세를 받아냈습니다.
3번에 걸쳐서 알을 의탁했으나 부화후 이소까지는 고작 4마리만 살려내어 2세 2마리씩을
나눠갖었습니다.
호흡기 질환을 앓던 암컷 두마리가 치료가 완치되어 요즘 한창 털갈이중에 있는데...
내년에는 올해 얻은 2세 두마리와 더불어 기존의 파리쟌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풍성한 번식
성적을 가져다줬으면합니다.
배경 노래: 걸프렌즈(Girl Friends)-Maybe I love you
작년 전시회에서 한참 바라 보았던 기억이납니다. 멋있습니다.
다시 보니 또 기르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ㅎㅎㅎ
파리잔은 이런 모습에 매료되는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감탄사가 연발인데..
실물로 보면 정말 그 포스가 장난 아닐듯..^^
실물을 꼭 보고 싶네요.
내년엔 올해 못한 성적까지 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 햇새 2마리가 암컷,수컷입니다. 한쌍 교환을 부탁합니다.
안탑갑네요 그럼 올핸 걍 쉬신것입니다
그럼 오핸 저와약속하였던것은 도 물건너 같읍니다 그러 원영환님 ㅋㅋㅋ
그러나 어미들이 완치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참으로 멋진 모습이지요.
대략 처음 보시는 분들이 이런 모습에 뻑~ 가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되지요.
그러나 저런 모습 뒤에는 엄청난 고생, 열받음, 실망, 히열과 수많은 수수한? 개체들이 있다는 것을
아실랑가 모르것습니다. ㅎㅎ
내년에는 원하는 파리잔 후손을 얻으셔야죠.
그냥 키우려고 달려드면 고생 실망등등......어려운 종입니다
내년에 다시하려고하는데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