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으지고

김영호 일반 18 785 2009.09.04 08:40

아끼던 파리쟌이 3마리나 바닦에 누워버렸습니다.

어제 아파트 살충제 살포로 집사람은 생각해서 베란다 창문을 닫았는데 그것이 원인이였던것 같습니다.

내년을 기대했던얘들인데....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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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환준 2009.09.04 08:43

아이쿠! 이게 무슨 비보인가요?
3마리씩이나.......

윤완섭 2009.09.04 09:02

헉! 이럴수가?
어찌 이런 일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가슴 아프시겠습니다...

서장호 2009.09.04 09:10

어머나~!
어떻합니까.? ㅜㅜ
가장 안쪽놈이 참으로 멋진 놈인듯 한데..ㅜㅜ

그래도 다른 놈들은 무탈한듯 하니.. 위안으로 삼으시길..
너무 안타깝습니다..

조충현 2009.09.04 09:27

안타까운 낙조입니다.
미인박명이라더니 이미 낙조한 개체 추억으로 간직하고 다음을 기약할수 밖에요.

손승연 2009.09.04 09:42

이런~~ 3마리씩이나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네요
이쁜애들인데.....

김대중 2009.09.04 10:04

좋은 새들이 한꺼번에 떨어졌군요.. 쯧 쯧
혹시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자세히 살피시길 바랍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김영식 2009.09.04 10:14

무지...서운하시겠네요..
남아있는 애들한테 더 많은 애정을 주십시요...

전신권 2009.09.04 10:23

슬픈 일이 벌어졌네요.

살충제의 피해라면 다른 새들도 피해가 있었을 터인데....

요즘 드믄 곱슬들인데 안타깝네요.

김영호 2009.09.04 10:43

자연적으로 구조조정이 되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꾸준히 분양을 시켜서 참많이도 줄여서

이젠 마리수도 80마리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파리쟌은 어미와 암수가 구별안되는 아성조1마리 2마리만 남았네요.

원인은 3가지가 의심이 갑니다. 다른애들은 멀쩡합니다. 파리쟌이 유난히 예민한 얘들이라서 그렇게 되었나 봅니다.

집사람도 많이 놀라서 얼굴이 홍당무가되더군요. 새키우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많이 생기니 ... 어쩔수가 없네요.

서장호 2009.09.04 11:18

기르는 새중에서 귀하지 않는새가 없지만서도..^^
다른 새들이 멀쩡하니 위안으로 삼으시길..^^
저희집도 아파트 방역할때 주의해야겠네요..

글구 결과론적으로 볼때 일요일날 파리쟌 숫컷도 한마리 분양받을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김창록 2009.09.04 14:22

어이쿠 !
귀한것을 한번에 세마리씩이나 보내다니
그래도 좋은 것 많이 있으니 위안 삼으시면 되갰읍니다.

권영우 2009.09.04 19:29

헉~! 안타깝네요.
모든 생물에는 생로병사가 있다지만,....
사모님을 잘 위로해 드리십시오.

구교헌 2009.09.04 20:00

안타까운일이네요
우째하다가 이런일이 잊어버리시고
남은 새들이 좋은종아많으니가 위안삼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