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다녀 왔습니다.
김영호
일반
19
762
2009.09.06 19:40
카나리아를 키우면서 난생처음으로 청주 이헌주회원님댁에 갔다왔습니다.
글로스터가 참좋은얘들이 많이 있더군요.
노르위치는 아주훌륭한 계체들이 눈에확 들어와서 군침이 돌았습니다.ㅎㅎㅎㅎ
저는 글로스터 콘서트를 저의 코로나와 교환하기위하여 갔다 왔습니다. 제일 좋은놈으로 목동가 얘들로 교환하여서 흐믓한 만으로
서울로향하였답니다.
4시쯤 도착하여 새장청소하고 깨운한 기분으로 컴앞에 앉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이헌주님 고맙습니다.
윗그림은 블루와 시나몬 암컷들입니다. 워낙 날아다녀 사진찍기가 쉽지않네요.ㅎㅎㅎ
점심을 대접해 드리질 못해서 맘에 걸렸습니다.
먼길 마다 않고 달려오시니 제일 좋은 녀석으로 드릴수 밖에 없었습니다.ㅎㅎ
김영호님,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쁘게 잘 길러주십쇼.^^*
도라지와 장미앵무도 상당히 예쁘더군요. 좀예민한것이 걸리긴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순치가
되겟지요. 도라지 쪽으로 슬슬 맘이 갑니다.ㅎㅎㅎㅎ
간혹보면 너무 큰 글로스터들이 보이던데 적당하면서 색상도 좋네요.
지눈에 안경이라고 그래도 제 새가 더 좋아 보이는건 왜일까요?
올해 흰얼룩이2마리, 노랭이1마리의 콘서트가 눈에 들어와 기쁨을 주네요.
글다고 내년에 가져가기도 모하고 정리하기도 아깝고;;;;;;;;;;;;;;;;;
안보면 괘안은데 새방에만 가면 고민부터 됩니다.;;...............
정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마음에드는 새들이 있다면
어디라도 마다하지않고 가실거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좋은 새들 확보하셨으니 기분은 흐뭇하시겠습니다.
블루의 눈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주 초롱초롱하네요..^^
이쁜애들로 데리고오신것같네요,,
아이고 부러워...
내년이 기대됩니다.
좋은새 구하기위해 열정을 다해야 하는데 저는 아직도 욕심없이 천천히 세월만 보냅니다.
필요가 없지요.ㅎㅎㅎ
새 구하러 먼곳까지 서슴치않고 다녀 오시다니....
그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짝짝짝~
축하합니다.
분리하여 치료하고 있는데 완쾌하기를 바래봅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급격히 많이 받다 보니 그런 현상이 발생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완전 아성조를 분양 받을때는 별로 그런일이 없었는데..
좀 큰놈들 분양받으면 이런일들이 종종 벌어지는듯 한것이..
특정 환경에 어느정도 적응 한애들이 환경이 바뀌면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것이 아닌가..? 하네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모이 환경 모든것이 바뀌니 스트레스을 받고 멱역력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일차적으로 일주일만 잘 넘겨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얘들이 나오더군요.
빠른 쾌유가 되길 기원합니다..
헌데 김영호님은 아픈새 치료에 워낙에 달인이시다보니..
큰 걱정은 안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