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모이통때문에 고민입니다...ㅎㅎ

김경호 10 741 2009.09.23 12:58
모이통을 기성제품으로 사용하고있는데...
모이를 버리는 양이 엄청 많더군요... 그래서 나름대로 고안해서 모이통을 만들었는데....
불안해서 사용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희생양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두려움때문에요.....^^;

많은 분들의 고민중의 하나가 모이통인것 같습니다......
모이통을 개발하기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계시는데....
정확한 답이 안나오더군요....
가끔 회원님들의 카나리아 사진을 보면서, 모이통을 연구하고있습니다...ㅋㅋ

또, 얼마전에 필요한 약품을 구입하고, 구충제도 구입을해서 카들에게 먹였습니다....

이놈들은 주인의 이런 마음을 알까요??? ㅎㅎ

그냥~  건강하게 자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Comments

서장호 2009.09.23 13:05
  모든 준비를 다해가시는듯 합니다..^^
모이통은 저도 기성품과 제가 만든것을 두가지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헌데 기성품 사용간에는 모이 손실이 많긴 하죠..
그나마 뚜껑있는 모이통은 손실이 거의 없는데..
문제는 뚜껑있는 모이통에 적응한놈들만 입을 덴다는 점이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뚜껑있는 모이통에다가는 얘네들이 좋아하는 모이만 넣어 둡니다.
(그래도 얘네들이 별로 안먹습니다.-_-;)

대신에.. 기성품 중에서 벽면이 높은 모이통에다가 바닥에 조금 쌓이게끔 모이를 작게 주면..
그냥 버리는양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에 모이를 매일 확인 및 줘야겠지요..

또한 바닥 철망을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어짜피 얘네들이 떨어진 모이 그들끼리 알아서 주워 먹습니다..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맘에 드는건.. 얇은(높이 3cm 정도 되는) 반찬통 뚜껑 뚫어서 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도 현재 요놈은 3개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가장 좋은것 같네요..^^
(결론 : 저도 모이통 별로 안써봤지만.. 별 왕도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사육자 맘에 드는게 장땡~!^^)
윤완섭 2009.09.23 13:06
  제가 본 바로는

전신권님 자작 모이통,
구교헌님 수저통/찬통 두껑에 35미리 구멍 뚫은 것,
옥대성님 플라스틱통 옆구리에 구멍 뚫은 것
이렇게 세 가지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옥대성님 방법으로 자작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신권 2009.09.23 13:08
  저는 자작 모이통을 포맥스를 이용하여 만들어 쓰고 있는데 모이의 낭비가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많이 줄었습니다.  연구하며 기르다보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입니다.  새들도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압니다. ㅎㅎㅎ
김경호 2009.09.23 13:13
  옥대성님표 모이통도 시도해볼려고 했었는데...
모이가 부패될까봐 걱정이더군요....가끔 한두마리가 모이에 응아(?)를 하는것도 문제고....ㅎㅎ

여지껏 기성제품에 모이를 조금씩만 넣어줬는데..
지금은 최후의 방법을 사용할려고합니다..

서장호님 말씀대로, 반찬통에 구멍을 뚫고 주변에는 아크릴을 두껍게 만들어서 찬통위에 붙여놓을려구요...
예전에 시도해봤는데 모이먹다가 미끌어져 넘어지더라구요...ㅋㅋ

윤완섭 2009.09.23 13:22
  저는 방사해서 기르기 때문에 일부러 큰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너댓 마리까지도 동시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에 모이통을 확인하고 갈아주는데
아직은 배설물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엔 새들이 배설할 때 아무래도 똥꼬에 힘을 주야 하니까
바닥이 미끄러운 곳에서는 거의 싸지 못하고 횃대에서 싸지 않나 싶습니다.

창문 앞에 횃대를 새로 만들어서 사진을 올렸었는데
그 전에는 바닥에도 배설물이 더러 있어서 매일 아침마다 물로 씻어줬지만
요즘은 배설은 거의 횃대에서 해결하므로
바닥에 떨어져 나온 마사나 나뭇잎을 쓸어만 주고 있습니다.

뚜껑에 구멍을 뚫어도 그 위에 쌀 수 있는데,
통 안에서 먹으면서 싸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병각 2009.09.23 14:23
  4구 모이통 만들어 쓰면 모이통 걱정은 잊고 사실 수 있습니다...^^
김용수 2009.09.23 15:05
  개별모이통 을 자작해서 쓰고있는데 나름대로 좋읍니다

언제인가 제가 만들은것을 사진으로 올려 두었는데 함 보시고 만들어보세요

관리도 잘되고 모이 유실도 거의 없네요 재경우는요
남기선 2009.09.23 16:49
  오.. 다들 모이통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저는 4마리뿐이라 .. .. 접시에 주고 있습니다. 하하하
김대중 2009.09.23 19:47
  저도 제가 만든 폐우유통으로 만든 모이통을 쓰는데
위에 뚜껑을 덮으면 모이 손실은 확실히 줄여집니다.
다만 뚜껑이 있는 모이통과 없는 모이통을 같이 넣어주면 뚜껑이 없는 쪽 모이가
훨씬 빨리 떨어집니다.
또 뚜껑이 있는 쪽은 손실이 준 만큼 통안에 껍질이 많이 쌓입니다.
저는 두개를 같이 사용하면서 비교하고 있답니다.
정해민 2009.09.24 12:34
  저도 옥대성님 집에 방문했다가 모이통을 보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새들이 적을 못할까 걱정했는데  ...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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