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사랑
이재용
일반
10
715
2009.09.29 01:54
카나리아를 키우면서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고 여러번 느낍니다.
털갈이후에 분양하고자 글을 올렸음에도 그기간을 못참고 찿아오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으시네요,
털갈이가 미흡한데도 건강하다며 가져가시는건 좋지만 암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을시엔
참으로 난감한경우가 이를데 없읍니다.
따지고 보면 예전 제 생각도 나지만 그래도 연락은 먼저 해주시고 오셧음 하네요.
요즘 낮에 자야하는데 전화로인해 하루 2시간정도 자며 일하고잇답니다.
전 야근후 낮에 잠을 자니 오후 7시 이후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 ㅜ,ㅜ
낮에는 전화 사절하겠읍니다.( 여지껏 그랬지만 ;;)
잠자다 죽지 않으면 다시 글 올릴이 잇겟지요; ㅎㅎ
전화는 오후 7시 이후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진정한 카사모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저도 야간 근무를 한 3년 서봐서 알지요..
원래 낮잠이란것을 안자는지라.. 야간 후 낮에 자는것이 너무나도 어색하고 잠도 못잤었거든요..
그때 얼굴이 너무나도 검어 졌었드랬죠..
주무실땐.. 전화기를 좀 꺼두셔야겠네요..^^
힘들엇을거여요...보고싶은디 어케 그렇게 기다리나요...당장 달려가야지...ㅋㅋㅋ
서로를 위한 배려가 필요하고 새보다 사람이 먼저지요.
카나리아 얼른보고 푹 잠을 청해 보셔요.
지금까지 가신 분들은 그런 사정을 모르셨겠죠.
이젠 다 아셨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좋은 종자를 가지고 기르는 일종의 비용입니다 ㅎ.
아니벌써 다가져가면
나중에는 별루인 애들만 있는것아닌가요!?
꾹참고 기다리겠습니다...
좋은걸루 찜해두셨다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