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해바라기 씨를 주었어요

남기선 9 683 2009.09.29 14:44
이곳 홈페이지에 오면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 집니다.
남자들은 말도 없고, 무뚝뚝한줄만 알았는데,
연만하신 분들이
작은 카나리아를 돌보기 위해 아기자기한 행동들을 하시고,
이뻐하는 말씀을 써주시는것을 보니
딴세상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며칠 전
처음 해바라기 씨를 주었어요.
미스터 하양은 해바라기 씨를 무척 좋아합니다.
보면 달려와서 먹어요.

미스 노랑은 좋아하긴 하지만 직접 먹진 않아요.
미스터 하양이 부숴놓은 씨앗을 주워 먹거나
받아 먹으려 합니다.
아마도 조금 어린 아이인가봐요.

Comments

서장호 2009.09.29 14:47
  새들마다 식성이 골고루 입니다..
아침마다 밥통 까불어 줄때 보면은 그 새장의 새들 식성을 단박에 알수가 있지요..^^
해바라기씨가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조금 높기에 (28%, 15%) 너무 많이 주지는 마세요..^^
윤완섭 2009.09.29 14:52
  상애가 좋은 듯이 보입니다.
둘 다 건강해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조충현 2009.09.29 15:05
  저역시 앵무가 껍질까며 부셔먹고 남은 가루는 카나리아 영양식이랍니다.
다만 사료용 해바라기씨앗은 유통 보관하며 습기에 노출되어 곰팡이 오염이 있을경우 해가되는경우도 있으니 깐 해바라기 씨앗이면 몰라도 주의를 기우려야 합니다.
김영호 2009.09.29 15:22
  카나리아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있는것이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저는 해바라기씨는 발아씨앗으로 주기는 했지만 그냥주면 잘 먹지를 못하던데 얘네들은 잘 먹네요.^^**
김동원 2009.09.29 15:23
  ㅎㅎㅎ 휘대가  든든함니다..식탁도 겸해서 사용하고....
정수훈 2009.09.29 15:59
  너무 맛나게 먹네요.^^

상애가 좋은듯하니 좋은소식도 있을것 같습니다.
전신권 2009.09.30 09:38
  새장이  틈새가 넓다보니 할 수 없이 저런 횟대를 쓰신 듯 한데

바꾸셔야 할 듯 합니다. 해바라기씨는 가능하면 주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남기선 2009.09.30 15:26
  오.. 해바라기씨가 카나리아에게 그닥 좋은건 아니군요. 또 한 수 배웠습니다. // 롤러 수컷이 무척 정이 많은듯 합니다. 윗집에 흰색 암컷이 있는데 거기도 자주 보러 다니네요. // 횟대는 마땅한걸 찾고 있는데 구할 수가 없네요. 할 수 없이 직접 만들어야 하나봐요.
남기선 2009.10.01 13:33
  횟대를 구했습니다. 하하하하하~
며칠후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 궁금하시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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