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서장호 9 851 2009.11.13 17:18
요즘 게시판도 참으로 쌀쌀합니다.
날씨를 무쟈게 따라가는듯..
봄되면 들판에 새싹들이 솓아나듯 새글들이 무쟈게 올라 오는데..
겨울에는 바깥 참바람 불듯이 게시판도 썰렁합니다..^^

전 어제 마눌님이 신종플루 잠잠해질 때까지 부산 내려 오지 말랍니다..-_-;;
그래서 제가 "신랑 안보고 싶어? 신랑 바람나면 어케 할라고 그래?" 라고 물었드니..
바람은 아무나 나는게 아니랍니다.. -_-;;
특히 저처럼 맨날 용돈 떨어져서 가불하는 사람은 절대 바람 못난다고 자신 아닌 자신감에 차 있더군요..
결혼 후.. 절 사육시킨 목적이 있었나 봅니다..ㅎㅎㅎ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간만에 대청소를 한판 하면서 시간을 좀 보낼려구요..^^
그간 너무 청소를 안했던지라 먼지며, 새털이며, 여기저기 밟히는 새 모이들 때문에 청소욕구가 500% 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바쁜 스케쥴도 있기에.. 그리 심심하고 지루한 주말은 안될듯 합니다..^^

다른 분들도 쌀쌀한 날씨속에 건강 관리 잘 하시면서 즐거운 주말 되시길..^^

P.S.
보더 카나리아의 성별이 외관상으로 구분이 되나요..?
요런 사진이 있던데..
사진보고 구분이 될라나요..? ^^;;

Comments

윤완섭 2009.11.13 17:38
  서장호님, 바람피우시는 것 알고 있습니다.....





카나리아하고... ㅋㅋㅋ
서장호 2009.11.13 17:40
  ㅎㅎㅎ.. 윤완섭님~! 빙고입니다..^^
올 초부터 듣던 소리이긴 합니다..^^
글구 보니 윤완섭님도 바란 나신거 아니신가요..?
여기 계신 분들 모두다~~
ㅋㅋㅋㅋ

카바사 라고 이름을 바꿔야 할듯..ㅋㅋㅋ
(카나리아와 바람난 사람들의 모임.. ^^)
윤완섭 2009.11.13 17:41
  몸통은 정말 파이프와 닮았습니다.
머리가 몸통에 비해 비율적으로 쬐---끔 더 크다고 할까요 아닐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서장호 2009.11.13 17:47
  제 생각에는.. 날개끝의 위치에 따라서 암수가 구분될듯 한데요..
요 사진 출처 page를 아무리 훑어봐도 구분법에 대한 설명은 없고 요 사진 하나 덜렁 있더군요..
-_-;;
나머진 전부다 쓰잘데기 없는 보더 설명하고 번식잘시키는법 설명하는 글들뿐..^^;;
손용락 2009.11.13 17:49
  보더*30%축소=파이프

닮은게 아니고 몬사는 동네 붕어빵입니다. ㅎ
 
윤완섭 2009.11.13 17:50
  아, 암수구분이군요.
전 파이프와 구분이 되느냐고 하신 줄 알고...
울음소리로 구분되지는 않는가요?
서장호 2009.11.13 17:57
  ㅎㅎ.. 윤완섭님.. 제가 헷갈리게 했나 보네요.. 지송합니다..^^
오널 랭까샤 관련 자료를 한번 뒤적거려 볼려구 웹서핑좀 하다고 요놈을 보게 됐는데..
사진만 보면 보더도 외관상으로 암수 구분 할수 있다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
전 암만 봐도 사진상으로는 암수 구분이 잘 안가는데 이 사진 만든 사람이 무신 의도로 요로코롬 찍어서 올린 것인지..^^;;
저도 너무 궁금해서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 해서요..ㅎㅎ
김경호 2009.11.13 21:42
  보더한테 물어볼까요?


야!!!!  너네는 어떻게하면 암,수를 구별할수 있냐???라고....ㅋㅋㅋ
김영호 2009.11.14 09:39
  사진으로는 보더와 파이프 구별은 어렵습니다.

체형으로 암수감별은 힘들지만 암컷이 좀더 동그랗고 수컷에비해 조금 작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완전 성조일때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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