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병옥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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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18:07
왠지 술한잔 먹고 지난날을 회상해봅니다
돼지도않게 포맥스 조립식새장 고무줄 둥지걸이 등등 조금만 생각하면 외사 제품에
뒤지지않는 많은 물건들은 만들지 안을까 아니 충분한 능력들은 있는데 왜 아니 뒤에 서있는지
왜 서있을까요....
미안 합니다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한참을 서있네요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참 싫어하는 날에
숨어있는 말없는 고수들.....
작년에 100k 울투라 에 성공 하면서 많은 생각 사라온 세상이 주마등처럼 한줄기 빛처럼 많은 생각이
뇌리들 흘러가더군요 다 부질없는생각들이 그중에 하나가 하루 10마일 수영 130피드 심해잠수등
조그만한 리어커에 야채 행상에 이어 가구장사 에 임대업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네요
조만간 귀농을 생각하며 아니 꿈을 꾸며 오늘은 ???
곱슬매력에 푹 빠져있는 하남 촌놈으로부터
죄송 횡설수설 한잔에 힘이 발휘하요
금요일 저녁 막걸리 한잔에 옛일을 그리고 지나올세월도 생각해봅직합니다. 이것또한 여유있는 생활입니다.ㅋㅋㅋ
저도 오널 저녁에 술한잔 하고 싶은데..
주말이라 다들 뿔뿔히 집으로, 고향으로 돌아 갔네요..
아.. 한잔 땡긴다..
낼 근무만 아니라면, 저도 한잔 하고 싶으네요..^^;;
글구 전 지난날은 회상 안할랍니다.. ^^;;;
나도 회사 동료들과 치킨에 맥주하려하는데... 와이프에게 메신져로 멱살을 잡히었네..
평온한 주말을 위하여 집에 가려하고 있네~ 집이라도 가까우면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
젊은피끼리 볼터인데..암튼 전시회때 보자고~
병옥님 글을 보니 저도 한잔이 생각납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즐거운 주말되세요~~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가끔 이렇게 술 먹고 하는 시간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놀수 있을때 바짝 놀아 둬야죵..^^
저도 술한잔이 땡깁니다....^^;
내일 와이프 산후조리원에 데려다주고, 내일 하루만 동네 친구들과 간단히 술한잔 할려고 합니다....ㅎ
이럴때는, 술한잔 편히할수있는 같은동네에 사는 친구들이 있다는것이 좋더군요...^^
술한잔에 모든것을 기분 좋게 훌훌털어버릴수 있다면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울적할때, 기쁠때, 타인과의 대화에서...
근데 요즘은 금주령이 내려서 먹지를 못하니 ...
한잔하자는 전화는 오지만 이 핑게 저 핑게로 빠져 나갑니다.
ㅋㅋㅋ
손재주가 많으신 것 같은데 작품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됩니다.
곱슬이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