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시회를 마치며

전시회를 통해 여러 회원님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일년에 마지막 행사인지라 운영진은 훌륭한 행사를 하기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윕마스터 정병각님. 회사일이 우선인지 카사모가 우선인지 모를 정도로 전화비도 꽤 많이 나왔으리라...
총무님은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용기를 북돋우시고 뒷마무리와 살림살이로 외박까지 하시고
뚜벅이 구교헌님은 참가 독려와 기념품 제작. 카사모 공인 링 분배에 묵묵히 역할을...
그러나 기념품에 7회 전시회를 8회로 바꾸어 제작을 하는 우려가 있었네요. 양해 바랍니다.

손용락 심시위원장님 심시와 한해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위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장소 제공에 큰 역할을 하신 황성원님 이틀동안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카사모의 젊은 피 서장호님과 김경호님 수고 많았습니다.
구석 구석에서 알게 모르게 공헌하신 분들을 저는 모두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거명을 못해 죄송합니다.

대상을 수상하신 이헌주님을 필두로 모든 분들에게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 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다음 기회에 분발하시길 바라며
폐회식을 마치고 회원 여러분이 일사 분란하게 협조를 해 주시어 정리가 일찍 끝날 수 있었습니다.
궂은 일 마다하지 않으신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전 이른 시간에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실은 차표를 두 장 가지고 있었습니다.
7시 10분 출발과 8시 10 분 출발 . 한장은 반환을 하고
대구 지역 모든 분들과 함께 담소하며 지루하지 않게 내려 왔구요.
비는 내리는데 아내와 딸아이까지 역까지 마중을 나와 기쁘기도 했습니다.
토요일 서울로 올라 가면서 몸은 천근만근이었는데 이틀을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올땐 아주 가벼운 마음 이었습니다.
항상 대구팀으로는 저 혼자 해마다 참석을 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대구에서 함께 해주신 오원석님, 신종협님, 정수훈님 감사드립니다. 내년엔 더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을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일일이 개인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외부 장소를 빌려 처음으로 전시회를 가졌지만 나름대로는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내년엔 더 많은 전국의 회원님들이 참석하시고 온라인이나 광고를 통해 비회원도 많이 관람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아야 하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에 운영위원 평가회를 통해서 내년엔 더 훌륭한 전시회가 되길 약속드리며
참석해 주신 회원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