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때아닌 봄 날 ~~ !

김용수 11 701 2009.12.11 10:23
    뭔겨울이 이러는지 알수없읍니다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분간하기 힘들게 비가 오드만 포근한것이 봄인가를 착각하는

  화단에 나무들이 잎눈을 통통하게 부풀리고 있네요 이러다 따아닌 봄꽃이 피지않을까합니다

  베렌다의 나리들은 날림장에서  목청껏은 아니지만 울어제끼고 이는 발정 의 준비단계인데

  이러한 날씨가 지속된다면 겨울에 알쏫는 넘이라 생김 큰일입니다

  그러나 공막힘 현상 이라든가 체력저하라든가 한다면 2010년 농사는' 꽝 ' 아닙니까

  해서 기온관리 차원에서 조금 개방했네요 어쩔수없이 전창을 말입니다

  해서 원래의 기온으로 만들어야 이모든 리듬이 되돌아갈듯합니다

  올겨울 이러한 현상이 자주온다는데 조금 대비첵을 마련 해야할듯합니다

  에라이 하실분도계시겠지만 에라이가 아님니다 울집 카들은 조금의 빈틈만 허용하면 번식모드로

  전환합니다 그러다 늧은봄엔 본격가동합니다

  매년반복된 현상이라 이때다 가장 긴잔되고 신경 많이 쓰여지네요

  번식보다도 이때가 저에겐 더 중요하다고 감히 말할수있읍니다

  모두 겨울 잘나시길 바랍니다

Comments

임병윤 2009.12.11 11:48
  저희집 녀석도 암놈녀석이 발정이 와가지고 숫놈녀석을 많이괴롭히고있답니다,.
종일 날개를 벌리면서 쪼아대고있으니 숫놈녀석은 횟대에도 오르지 못하고있는현실이거든요.

너무기온이 따뜻하여 발정이 온것같은데 숫놈녀석은 노래를 멈춘지 오래되었거든요.
가끔씩 노래를 하기도하지만 발정은 오지않는것 같은데, 혼자서 난리를 치고있으니
난감하네요.
김용철 2009.12.11 12:55
  임병윤님! 잘 계시지요? 서울에 수놈 한 마리만 키우는데 하루 종-일 울어댄다고 집사람이 하소연을... 그나 저나 암컷 발정을 죽여야 하는데 큰 일이네요.
서장호 2009.12.11 13:32
  흠.. 이것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재앙이 아닐런지.. -_-;;
(새키우는 사람들에게는 크나큰 재앙일듯 합니다..^^)

저희집도.. 요즘들으 숫컷들의 울음소리가 무척이나 커지고 있습니다..
제가 지키고자 하는것이 겨울은 춥고, 배고프게 키우자 이기에..
발정온 모습은 잘 안보이지만.. 예의주시해야겠습니ㅏㄷ..^^
임병윤 2009.12.11 14:22
  김용철님! 우리집 수놈은 요즈음들어 잘 울어대지를 않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암놈이 너무 수놈을 괴롭혀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것 같아요.
다행히 암놈녀석은 아직까지는 먹이통에 앉아있는모습은 보이질않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먹이통에 신문지 몇조각을 물어나 놓기는 하였더라구요.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암놈녀석의 발정이 죽지않으면, 수놈녀석이 발정이 나야 할터인데(무정난 예방)
정 발정이 죽지않는다면 따뜻한 방에다 놓고 산란시키야 겠는데, 집사람이 정색을
하면서 방에서는 절대로 않된다고하니....


박상태 2009.12.11 16:55
  서울도 요 며칠 많이 따듯해진것 같습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하긴 한데 감기에 된통 걸려서...
김영호 2009.12.11 20:21
  만점 돌파 축하드립니다. 내년번식도 대박 나시길....

허은희 2009.12.11 20:52
  ㅎㅎㅎ..저희집은 낮동안에만 고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김용수 2009.12.11 21:45
  네 감사합니다 총무님
정병각 2009.12.12 08:19
  날씨가 봄인지 겨울인지 모르게 오락가락하면 새들이 헷갈릴것 같습니다.
아마도 남향 베란다에 두신 회원님들은 대부분 비슷한 걱정을 하실듯 합니다.
창을 열어 찬바람도 불러들이고 온도도 차갑게 유지하는 게 필요할듯 합니다..
김대중 2009.12.13 00:33
  최근 들어 기상 이변이 많아서... 뭔 현상인지...
김용철 2009.12.13 07:51
  임병윤님! 번식에 아직 돌입해서는 안 됩니다. 부화해도 찬 날씨 때문에 한두 마리 건지기도 어렵습니다. 암놈을 좀 어둡고 차게 관리하심이...

수놈이 울음을 그쳤다니 좀 걱정이 되네요. 상태가 나쁘지 않은지... 우리 집 애는 하루 종일 울어 대는데요.

카나리아는 프라이버시가 매우 강하여 다른 카나리아와 잘 사귀기 힘든 종입니다. 유명 브리더의 경우에는 번식철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한 마리씩 관리하라고 권고합니다. 참고하십시요. 저는 관리가 귀챦아서 퀴코장을 번식철에만 사용하지만 이헌주님은 평소에도 퀴코장을 사용하여 별도로 한 마리씩 관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때깔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죠. 코로나도 공격당하지 않아서 멀쩡하고...(이헌주님 맞나요? ㅎㅎㅎ 그림에서 보면 따로 관리를 하시는 듯 보입니다) 혹여 발정 난 암컷에게 지속적으로 공격 당해서 스트레스로 상태가 안 좋아졌나 확인 해 보세요.

제가 이전에 번역하여 올렸던 '카니발리즘'이란 글에서 보면 지속적으로 다른 애에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일찍 낙조하거나 평균 수명보다 훨씬 수명이 짧아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473(1) 명
  • 오늘 방문자 3,350 명
  • 어제 방문자 10,792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72,523 명
  • 전체 게시물 35,115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