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김경호 7 668 2010.01.29 12:22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요즘 카사모에 전혀 신경을 못썼네요....
(제가 신경쓴다고 달라질것은 없지만서도...ㅋㅋ)

회사가 구조조정을 조금씩 진행하면서, 인원도 빠지고..
빠진 자리를 제가 메꾸다보니, 업무가 몇배로 늘고 부담감도 쌓이다보니.. 요즘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5일만에 새들을 돌봤습니다만, 한마리가 뻑뻑~ 거리면서 몸을 부풀리고 있더군요....^^;
즉시 처방을 했습니다만, 관심을 못가져준게 미안해집니다...^^;

요즘 회원님들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저는 주말에는 애기와 씨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만, 매일봐도 일할때도 보고싶더군요....ㅋㅋㅋ
애기 웃는모습 볼려고, 깨어있을때 별의별 짓(?)을 다합니다....ㅎㅎ

이것이 자식을 낳고 키우는 재미라고 하는건가요? ^^
(근데, 한편으로는 성장해서 사춘기가 되면 걱정입니다...^^;)

Comments

장철형 2010.01.29 12:56
  저희직장도 일찌기 몇번에 걸친 구조조정에 많은 인원이 빠지고 애를 먹었는데.
정작 빠진인원의 보충은 없었고 남아 있는 사람들의 업무가중이라는게 당황스러
웠죠.그래도 나가신분들에 비하면 행복한 고통이었죠 이제는 가중되었던 업무도
내일로 다가와 덤덤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호 2010.01.29 13:15
  구조조정! 섬득합니다. 한참 돈들으갈 나이에 퇴직을하게되니 본인의 고통은 얼마나 심하겟습니까.
제동생도 51인데 kt에서 구조조정 되었는데 남의일이 아닙니다. 사회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강현빈 2010.01.29 14:29
  구조조정 하기 좋은 말이지 그게 사람 정리하는 것 아닌가요 저희도 그거 때문에 마음이 안좋은 일이 ....
김용수 2010.01.29 14:39
    근로자에게 칼을 들이대는것 정말 못할짓이지만
경재가 뭐 말할수없이 않좋으니 그럴수밖에없는 사측도 아픔이 많겠지요
그리되면 남은이들이 힘들고 잔뜩긴장하게 되는것이지요

아픔을 딛고 새로운 둥지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일뿐입니다
서장호 2010.01.29 15:12
  바쁜게 좋은거지요..^^;;
저도 요즘 너무나도 정신없지만..
울집에 보물들 보는 재미에 하루하루 살아간답니다..^^
허은희 2010.01.29 15:33
  물가는 오르고 애들 학비랑 사교육도 무시 못하는데 구조조정이라니....ㅜ.ㅜ...
늦게 귀가해도 회사에 무탈하게 다녀주는 것만도 감사하네요..
정수훈 2010.01.29 22:19
  벌써 사춘기 걱정을 하시네요. 천천히 하셔요.ㅎㅎ
힘들어도 애를 보면 싹~~~ 풀어지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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