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로온 오렌지색 깡패 ^^

남기선 7 684 2010.02.28 15:51
분양 게시판 통해서 오렌지색 수컷 카나리아 한 마리를 분양 받았어요. ^^*
근데 얘가 발정이 있어서 아주 깡패예요.
마구 시끄럽게 떠들면서 우리 하양군을 쫓아 다닙니다.
햐양군은 처음 오렌지 아이를 보더니 날개를 하트모양으로 벌리고 얼음이 되어서 움직이질 못하더라구요.
눈을 게슴츠리 뜨고,,, 놀랬나봐요.
사진에 보이는 저 상태로 한 참을 꼼짝을 못했습니다.

지금은 오렌지 카나리아는 따로 독방을 쓰고 있어요. ^^
얘는 체구도 작고 밥도 조금밖에 안먹는데,
자신감에 차있고 아주 활발합니다.
아침에 7시면 높은 고음으로 울어제껴서,,
제가 깜짝 놀라서 깹니다. 덕분에 일찍 일어나구 아주 좋습니다. ^^

Comments

김영호 2010.02.28 20:39
  혹 이윤선님 카가아닌지. 얌전한 수컷도 발정이 오면 어시되고 좀 거칠어집니다. 그것이 매력이지요.
김용수 2010.02.28 20:42
  발정이 오면 어쩔수 없는 자연현상 이지요
김대중 2010.03.01 01:25
  사람도 남자 중엔 샌님 같은 분도 계시고 좀 터프한 분도 계시지요.
전신권 2010.03.01 09:20
  용기 있는 수컷이 아름다운 암컷을 얻는다...ㅎㅎㅎ

레드 카나리아가 이쁘네요. 가능하며 레드끼리 짝을 잡아 주면 좋습니다.
김영호 2010.03.01 10:19
  전신권님 조언에 동감합니다. 흰얼룩이는 롤러, 송카나리아이고 오렌지카나리아는 칼라카나리아이니

2세는 잡종이 태어나겟지요. 취미는 취미일뿐 개체수는 널리지 마셔요.ㅎㅎㅎㅎ
허은희 2010.03.01 12:58
  호호!..저희집도 요즘 새들이 너무나 곱게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한라봉이 작년보다 먼저 꽃을 물고 있담니다..
남기선 2010.03.02 14:26
  이윤선님께 분양받았어요. ^^
오렌지 카나리아는 따로 독방을 쓰고 있습니다. ^^
저의 자명종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근데 롤러가 좀 아프네요. 어제 하루종일 집에 있어보니 변에 곡물이 섞여나오구
몸을 부풀리고 통통거리며 튀어 다녀요.
원인을 몰라서 프로피드랑 들깨 섞어주고, 물에는 그거 타줬어요. 프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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