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엄마놀이

남기선 5 720 2010.02.28 16:02
우리 노랑양은 아직 어린가봐요.
둥지와 둥지풀 (마닐라삼)에 관심을 보이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아직 때가 안 된것일수도 있겠죠?
그래두 둥지가 뭔지 아는지, 둥지에 들어가서 머리만 내놓고
한 참을 앉아 있습니다.
그러면 밖에서 노랑군(남편) 과 하양양(이모쯤? ㅋㅋ) 이 조신하게
나란히 횟대에 서서 망을 봅니다.
엄마 놀이 하는것 같아요.

대단하게 웃기진 않지만 저 혼자 상상하느라고 재미납니다. ^^

Comments

김영호 2010.02.28 22:22
  어린것 같지 안은데요. 곧 좋은 소식이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건강하고 깔끔 합니다.^^
김대중 2010.03.01 01:23
  새를 보는 분이 마음 속으로 엄마 놀이를 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전신권 2010.03.01 09:18
  이쁜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아직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네요.
김성기 2010.03.01 16:03
  새들을 바라보며 상상의 나래를 펴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물론 입가에는 예쁜미소를 살포시 머금으며 계시겠지요?

새를 아끼는 그 고운 마음에 눈길이 갑니다.
남기선 2010.03.02 14:27
  하하하하하;;;;;
제 마음을 틀킨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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