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re] 원, 국, 권, 홍, 강, 전, 김, 용, 김, 박, 정, 강, 김, 정, 김님께

전정희 6 497 2006.04.24 12:19

가사 무시, 내용 무시
기냥 감상하세요.
왜냐하면,
저도 잘 몰라서요.
제목은 "Ticket To The Moon" 이랍니다.

손님(客?)도 들으셔도 됩니다.ㅎ

Remember the good old 1980s
When things were so uncomplicated?
I wish I could go back there again
And everything could be the same
I've got a ticket to the moon
I'll be leaving here any day soon
Yeah, I've got a ticket to the moon
But I'd rather see the sunrise in your eyes

Got a ticket to the moon
I'll be rising high above the earth so soon
And the tears I cry might turn into the rain
That gently falls upon your window
You'll never know

Ticket to the moon
Ticket to the moon
Ticket to the moon

Fly, fly through a troubled sky
Up to a new world shining bright

Flying high above
Soaring madly through the mysteries that come
Wondering sadly if the ways that led me here
Could turn around and I would see you there
Standing there

Ticket to the moon
Flight leaves here today from Satellite Two
As the minutes go by, what should I do?
I paid the fare, what more can I say?
It's just one way
Ticket to the moon


1980년대를 기억하고 있나요?
그 때는 지금처럼 이렇게 복잡하지 않았는데.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이 그 때와 같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달로 가는 승차권를 샀어요
조만간 여기를 떠날 겁니다
그래요, 달로 가는 티켓이요
하지만 당신 눈에 비치는 해돋이를 더 보고 싶군요

달로 가는 승차권을 가지고 있어요
머지 않아 지구 위를 날아 오르고 있겠죠
그리고 내가 흘린 눈물들은 비가 되어
당신의 창문위로 조용히 내릴 꺼예요
당신은 알 수 없겠지만

달로 가는 티켓
달로 가는 티켓
달로 가는 티켓

근심으로 찌든 하늘을 지나
밝게 빛나는 새로운 곳으로 가는 거야

위로 위로 날아올라갑니다
다가 오는 의문들을 미친듯이 뚫고 올라가는군요
내가 왜 여기까지 왔는지를 생각해 보니 슬퍼집니다
돌아 갈 수만 있다면 그리고 그곳에 있기만 하다면
당신이 거기 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달로 가는 티켓
오늘 위성 2호에서 출발합니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금은 이미 지불했고 더 이상 뭐라고 하나요?
이제 길은 한 가지 뿐 인걸요
달로 가는 티켓


이렇게 심오한 뜻이...
가사 무시, 내용무시 하지 마시고
잘 새겨서 감상하세요. ^^

Comments

원영환 2006.04.24 12:22
  들려주신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김익곤 2006.04.24 21:12
  뭔가는 몰라도 잘 들었습니다.....^(^
김갑종 2006.04.25 00:39
  전정희님 ! 위에 글 ㅋㅋ
결코 아닙니다.
저가  글을 먼저 올리다  어항 손질하고 올리니 먼저 올라 와 있었습니다.
오천점 축하드리옵고 객이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전신권 2006.04.25 09:12
  도토리를 치르고 사신 노래인지요? ㅎㅎㅎ
요즘은 노래듣기가 어려운 때라 ...

저~~~~ 조금 있으면 2만점 됩니다.
전정희님께서 축하를 준비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정희 2006.04.25 15:48
  잘 들으셨다니 기분 좋습니다.
가사를 올려놨으니 다시 새롭게 감상하세요.

김갑종님~
답글이 거꾸로 달려 있는줄 알았답니다.
'전정희님에게...'의 답글 '성질 더러운 ..'
ㅋㅋ


전신권님~
2만점이 곧 된다구요?
정말 놀랍습니다.
축하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얼른 사진 몇 장 더 올리세요.
근디.. 축하그림과 빵빠레 음악은
원영환님께서 늘 하셨는데...
이변이 없는한 올려 주실겁니다.

저는 꼽사리 좀 껴서 간단하게
노래 한곡으로...(직접 부른?? ㅋㅋ)
괜찮겠죠?

국순정 2006.04.26 01:43
  노래 잘들었습니다. 댓글에 대한 감사표시 도한 일품이시네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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