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맨날 들쑤시니.. ㅠ.ㅠ

윤성일 6 508 2004.05.11 12:07
금정조의 자육소식도 잠시..
허구헌날 들쑤시고.. 사진찍어대니.. 십자매인들 견디겠슴까?

지난 일요일.. 금정조 둥지를 보니. 새끼들이..  ㅠ.ㅠ
그동안 자라는 건 고사하고.. 먹이통은 좁쌀 몇톨.. 대략.. 아사 직전이더군요..

해서리.. 결단을 내렸슴다..
훌쩍 커버린 금화조 새끼와 함께..

금화조를 가모로 사용하는..
목숨을 담보로.. 실험중인 appaloosa.. 임다..

Comments

박정인 2004.05.11 12:38
  너무 사랑했습니다.
마냥 궁금하고 보고싶어지고...
보다 많은 애정을 줄려고 아끼고 또 아끼고...
그러나 제가 군대 있을때 그녀는 떠나더군요.

너무 지나친 관심과 지나친 사랑은 좋지 않을때도 있더군요...-_-;;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_-a
김두호 2004.05.11 12:49
  남녀간에는 때로는 무관심도 애정의 한 표현이라고 하나요?
고무줄 사랑, 불도저 사랑....
미련없이 떠날님은 미리 떠나는게 좋을겁니다.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겨 두세요
권영우 2004.05.11 14:51
  윤성일님!
그러고도 대구에서 몇 마리 분양받길 원하십니까?
안 주실 것 같은데요.
실험용으로 하시려면 연구비로 하시죠. ㅋㅋㅋ
이제 베란다의 새들은 윤성일님의 사육법에 익숙해지지 않았나요?
안되면 되게 해야지요.
박진영 2004.05.11 20:29
  베란다에 핀치류와 함께 예비군으로 십자매도 방사하심이 어떠실지...ㅎㅎㅎ
박상태 2004.05.11 20:36
  제가 알기로는 금화조가 자육만 한다면 십자매보다 훨씬 뛰어난 가모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잘 되겠지요.^^
오준수 2004.05.11 22:50
  저와 비슷하군요.
저도 새끼까면 자꾸 들여다보고 만지고합니다.
그러다 잘못되는 경우도 있구요.
자육이 안되면 가모도 해봐야지요.
산목숨 그냔 둘순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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