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예비군훈련장에서의 놀라움!

임승일 2 537 2004.05.14 09:38
어제는 잠시 일이있어 예비군훈련장에 갔습니다.
주차장이자 운동장이 비로인해 진흙탕이 되었습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소집에 응한 예비군은 전부 입소식을 하느랴 주차장은 인적이없음니다.
출출한 속을 달래고자 매점에 들러 컵라면을 사서 매점과 조금 떠러진 한적한 잔디에서 혹시 카나리아에게 줄 풀이라도 있나 구경하면서 정적속에서 라면을 먹고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얼굴을 내밀고 있었읍니다.
근처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너무나 놀라와서 뒤를 보앗습니다.
다름이아니라 강아지 두마리가(한배같음) 얼굴을 드리밀었습니다.
너무 놀랍기도하고 귀엽기도 하였습니다.
컵라면을 주었더니 먹지는 않턴데요.
강아지하고 잠시 놀았습니다.
사람을 참 잘 따랐습니다.
다시 생각을 하여도 상황이 재미있습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05.14 13:59
  전 무슨 일이가하고 기대했습니다.
강아지가 예비군 훈련에 왔었나 봅니다.
예비군 훈련장과 강아지.....
어울리지 않는 단어지만 재미 있군요.
박정인 2004.05.14 18:53
  앗!~ 그러고 보니 저도 다음달에 훈련 들어 갑니다.

2박 3일 이라고 하던데...  가게도 걱정이고 나리들도 걱정이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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