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subject ; 아줌마

전정희 3 527 2005.01.04 08:15
아저씨, 아줌마 여러분~

새해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연휴가 아니라 당직을

섰습니다

옆지기가 4박 5일 쉬었던 관계로

시골 두 번, 친척 모임, 성당, 집안 일

무척이노 바빴드랬습니다

오늘에사 제 페이스를  찾은거 같아

안정감이 생기는군요


카사모 로긴...

쪽지 왔다고 알려주네요

카사모 가입 역사상 최대수(7)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주된 내용이었지요

그런데.. 'subject; 아줌마'

저 무척 반가웠습니다

가사도우미 부르는 쪽지가 아닐까

하고서는 사정없이 클릭 했습니다

subject; 아줌마...

여기까지 다 좋다 이겁니다

내용: 이제 겨우 49가 되는 저더러

이제 50이 안되었냐고 적혀 있었습니다

저 있지요.. 50 되기 싫습니다

49가 너무 좋거든요

앞으로 5년후 까지 계속 49 할거거든요


존경하올 ***님~

저 아줌마는 분명히 맞지만요

아직까지 여태까지 지금까지도 40대거든요

50대 아니거든요


PS; 쪽지 감사했습니다
아줌마~ 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겨운 제목으로 아침을 열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올 한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Comments

윤성일 2005.01.04 09:23
  저는 아.저.씨.가 아~닝~끼~네~..
안부인사에서 빠집니당.. ㅋㅋㅋ

appaloosa..
김두호 2005.01.04 12:15
  호적이 잘못 되었나 아님 회원정보에 잘못 기재하셨나..
어쨋든 49 에는 조심하시지요.
49 를 잘 넘기면 밥 숫가락을 오래 가지고 논답니다.
전정희 2005.01.05 07:52
  아저씨 아닌 분들이 많아서
답글이 이리도 적군요
괜히 아저씨라고 불러가주고
... ㅠㅠ

저 잠시 혼돈의 상태였습니다
혹시 호적이 잘못됐나?
회원정보에 잘못 기재했나?
내 나이가 정말 50이 아닐까?

그러나...
그러나..
모두모두 꼽표

회원정보 제꺼 제가 디비봤습니다
1957년생 49세
이래 나와 있었습니다
저 분명 암탉이었습니다
비록 폐계 일보직전이지만..ㅋㅋ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241 명
  • 오늘 방문자 3,863 명
  • 어제 방문자 9,938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543,257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