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ian Giant 혈통관리
김용길
일반
9
598
2004.09.02 14:41
우째~! 이럴수가~!
Italian Giant 2세, 6마리중 5마리가 수컷으로 판명나니..
끽해야 한쌍정도 만들면 어미 포함 모두 3쌍으로 간다는 건데..애~개~! 그것도 불확실???
실은,
좀더 한꺼번에 모아 모아서, 7~8쌍정도 혈통갈이로 도배 하려 했는데,수포로 돌아가는 형국입니다.
밤새워가며, 프로젝트를 짜며..내일을 향해...
눈 부라리며, 혈통서 만드느냐... 핀잔도 받았건만...
결국 새는 없고, 다시 작년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판입니다.
수입당시,
`한해를 쉬라'당부했던 선배님이 떠오릅니다..
괜시리.. 새만 상하고, 종조 확보가 않되니 쉬는만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일부 수정이 불가피 합니다!!
한해를 기다린 분들이, 내년에는 망무가네 일테니...전.. 달랑...늙은 부모새만 있고,혈통관리는 어려워 질듯..
앞으론, 보유중인 다른 회원님들과 정보교환을 유지하며..
올바른 혈통관리를 바랄 뿐입니다.^^
라인 브리딩을 해 보시지요.
방법이 어렵지만....
아님 다른 분과 혈통을 교환하면...
어느곳엔가는 숫놈이 부족한 집이 있을겝니다.
나쁜 놈들 6마리면 3:3이거나 최소한 4:2는 되어야지.....
그런데 암수 구별은 확실한가요?
혹시 하리수가 나올 지도 모르니 너무 일찍 실망하진 마세요.
노래 잘하는 암컷도 많습니다.
전 작년 4월 생이 올 6월에야 암컷으로 판명이 난 놈도 있습니다.
어쩜.. 저의 마음을 헤아리듯, `라인브리딩'을 권하는지 잘 알겠습니다만,
`라인브리딩'이란, `순수 품종의 표준형'에 일단 입각해야 된다 봅니다.
표준형이란 판단은 너무도 어려우며, 단 몇마리 놓고 실행할 협의된 방식은 아닐듯 사료되며,
아직은 시기상조라 여겨집니다.
먼 훗날, 많은 개체수가 있고, 훌륭한 품평회에서 평가된후에 실행해야 될 과제라 봅니다.
저의 뜻은, 나 혼자 욕심내서 끌고갈 문제는 아닌듯하고...
지금의 추세라면, 내손에 남을 후손은 남아나지 않겠기에,
보유중인 많은 회원분들과의 올바른 `정보교환및 혈통관리'를 해나가는 방법이 최선책이라 생각 합니다.^^
아무튼, 의심이 많아유~~^^
길게.. 예쁘게.. 노래하면, 수컷이란건, 누구도 아는건데..혹쒸.. 저를 초짜로 보는겝니까??흑.흑
물론.. 저를 위로하는 말씀이라 사료됩니다만,
저의 마음은, 암수성비 비율보다는 더욱더 충분히 확보할 개체 자체의 양이 턱없이 없다는데...
저의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warning이 왔다는데 있습니다요..ㅜ.ㅜ
배락현 님~!
돈 아낄려구 그런거 아니여유~~
나머지 한마리도 수컷으로 판명날까봐서유~~ 요즘, 겁난당께...^^
뒷북이랑께...^^
Variegated White는 배락현님이 한마리, 이두열님이 한마리 보유중에 있고, 배락현님의 후손중에 나에게 한마리 있습니다.
오리지널 White Italian Giant는, Italy에만 있는데,조류독감에 수입이 어려워져..언젠간 되겠지요.^^
사진은, 배락현님이 이미 올려 났으니.. 즐감 하시길...
위로?의 말도 있을까요?
지난번도 확인하고 또 확인하여 아들이라면 아들이 확실하겠는데
우얍니까? 종자 보존을 위해서는 내년을 놀고 먹이는 수 밖에 딴 도리가 없겠고
보쌈을 하자도 뻔한 마리수이니....
암컷이 많다면 일부다처와 인공수정이라도 시도 해 보련만.....
우얄꼬????
작년에 갑사에서 김현우님께 분양햇던 흰 파리잔이 심하게 울고하여 수컷이
두마리다 싶어 분양을 햇는데 금년 번식철에 보니 암컷이었다고 햇습니다.
그전에도 몇번 있었고요 좀더 관찰하시거나 기다리기가 지겨우면 DNA검사를 해보시는것도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스트레스 적게 받으실 방법일것 같습니다.
대체로 성비 불균형이 5:1은 아니던데 좀심하네요.
희귀한 종조 잘기르셔서 여러 회원님께 많은 분양 기회 주십시요
알어요, 알어..간혹 하리수가 있다는거..
제 말은, 이미 왕창 깨진 비율을 우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