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저도 오래간만에 글을 씁니다.

안장엽 9 563 2007.06.24 15:12
한때 거의 매일 카나리아아와 연관된 홈을 찿아다녔는데 이제는 조금 시들한게 아마도 세월탓이 아닐까도 싶네요.

어찌되었든 의욕적으로 시작된 금년 번식은 겨우 3개 링을 채운것으로 거의 마무리가 되었고 늦게 보기시작한
넘들까지 잘 자라준다면 10개 내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넘들이 상사조.샤마.홍장.호금조들이 빈 새장을 차지하며 아쉬운대로 사육의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주력종이었던 곱슬종 보다는 다른종을 찿아 이곳 저곳을 쑤시며 내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마음에서 멀어지니 눈에서도 멀어지는듯한 느낌이 찿아와 홈에서의 안부도 정말 오래간만인듯 하며
새를 사육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장마와 털갈이 철이 다가옴에 있어 모두 슬기롭게 대처하여 즐거운 취미가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랍니다..

Comments

권영우 2007.06.24 16:48
  안장엽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올해는 카나리아보다는 핀치에 빠지셨나 봅니다.
핀치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요?
그래도 잊지 마시고 자주 들려 주십시오.
박상태 2007.06.24 18:05
  오랫만에 들리셨습니다.^^

오랫동안 카나리아에 매진하셨는데 조금 질리신 모양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다시 카사모에서 활발한 활동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손용락 2007.06.25 08:41
  참~ 간만입니다.

모든 취미가 그러하듯 산이 높으면 골이 깊기 마련이지요.
주기적으로 시들해졌다가 다시 불붙기도 하겠지요.
뭔 계기가 있어야 겠지요?

요즘 새로운 새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서.....
양태덕 2007.06.25 10:33
  헐 홍작 숫놈 한마리 갖고 파요! 헉 안되지요...  저도 오랫만에 글써야 겠습니다.  자주 들려서 홍작이야기좀 해주세요.
김갑종 2007.06.25 11:04
  새를 접었다고 하여 아쉬움으로 지냈습니다.
그래도 새들과 함께하셨으니  반갑습니다.
새들도 유행이 심하여 이것 저것 따라 하다보니 10종이 넘었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원영환 2007.06.25 12:01
  정말 오랫만에 게시판에 글을 기고해주셨네요....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프릴계의 지존이신 안장엽님이 다른 품종에 눈길을돌리신다니 아쉬움이 듭니다.

외도(?)는 조금만 하시고 예전의 풍성하고 우아한 프릴의 자태를 계속 보여주었으면합니다.
김두호 2007.06.25 14:24
  시들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간만에 반갑습니다.
정병각 2007.06.25 19:26
  오랫만이네요.
작년 전시회 때 뵌 기억이 있는데, 잘 계시는군요.
늘 건강하십시오.
 
안장엽 2007.06.25 22:16
  그래도 아직은 건재합니다^0^
서서히 준비를 하여간다면 예전보다는 못하겠지만 그 명맥은 이을수가 있을 것 같은데
마리수가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그리고 양님.. 홍작은 털갈이가 끝나면 붉어진다고 하는데 아직은 좀 이른 것 같고
번식이 잘된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시도는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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