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한 첫 번식

전신권님만큼 부지런하지를 못하여 사진촬영은 무척 힘이 듭니다0^0

오늘 보니, 8개의 새장 가운데, 5개가 포란, 육추중이고, 3개도 암컷들이 둥지를 짓고서 알자리를 보고 있네요.

제일 먼저 번식에 들어갔던 붉은 모자이크 1쌍은 산란을 5개 했는데, 오늘 보니 2개만 부화를 하여 2,3일 정도 되보이고, 중지란 1개, 무정란 2개군요.

노르위치도 곧 부화예정인데, 유정란을 품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서울도 하루 종일 봄비가 내리고, 아파트 단지에 진달래, 산수유는 지난 주에  피었고, 개나리, 목련도 꽃망울을 부풀리고 있네요.

바야흐로 꽃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는데, 번식소식도 풍성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