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작금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김두호 0 741 2002.11.25 16:21
최근에 이메일과 게시판을 통해 제기된 여러가지 문제들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1. 박진수님이 여러번에 걸쳐 마스타를 그만 두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해 왔고
2. 카사모 사이트는 설립 목적이 카나리아의 저변 확대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종조 교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바 일부에 의해 상업적인 영업활동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을 우려해 왔으며
3. 처음에 카사모가 태동할때 손용락님, 권영우님, 윤성일님, 박진수님, 저 이렇게 5 명이 일부의 금전을 갹출해서 태동하여 손용락님이 대표로 박진수님이 마스타로 몇년간 운영을 해 오고 있었고
3. 김용수님이 카사모 발전을 위해 깃발 제작을 제기하면서부터 업무 분할이 제기되어 혼란을 겪고 있는데...
4. 박진수님에게 모든 것을 희생해가며 계속 운영을 해 달라고 하는 것도 무리이고
5. 대부분의 회원들은 이리저리 웹사이트를 찾아 다니는 것을 대개 즐기며 전문적인 일은 박진수님, 손용락님, 윤성일님 정도가 할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고 (김용수님은 제가 어느 정도 인지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저 역시 전문적인 내용은 모르고 있는 상태인 바
6. 제가 생각하기에는 마스타만 선정되면 가까이에 총무와 공구 운영자를 두면 될테고
7. 그외 운영위원을 두어 업무를 분담하면 ...
8. 김용수님에게 마스타 제의가 들어 간 것으로 알고 있고, 본인이 고사를 한다고 듣고 있으며, 안된다면 왜 안돼는지 그 이유를 밝혀 회원 모두가 납득을 할수 있도록 해야겠으며...
9. 그게 안된다하여 사이트를 폐쇄 또는 폭탄 선언, 사이트 운영 중지 등의 말은 카사모에 가입한 회원들을 무시하는 일로 해서는 안될 일이고
10. 전 컴퓨터와 웹에 대해 아는게 별로없어 뭐라고 내 세울수 없어 저의 말 한마디가 다른 분에게 영향을 미칠까 전체 회원의 뜻에 따른다는 입장을 내세웠고
11. 너무 많은 회원(?)이 가입하여 오프라인에서 만날수 있는 방법도 어렵고 대개가 한두쌍을 취미로 사육하고 있어 참여가 어려울것으로 판단됨.
12. 회원의 중지를 모아 슬기로운 방법으로 해결을 모색해야 할것으로 사료됨.
13. 마스타를 할 분이 없으면 제가 하겠음. 허나 그 운영은 저도 ..... 의문임.

조금전에 메일을 받고 .... 말 안하고 다물고 있는게 미안하여 원론적인 의사제기를 함.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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