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짜~잔....

김은실 7 532 2003.11.03 21:43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모임에두 못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식구를 마니마니 이뻐하셨는데...
노환으로 91년의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절 무척 이뻐하셨는데...
이제 시골집에 가두 많이 허전 할것 같습니다...

어제 밤에 집에 도착해서 ..
너무 힘들어,,, 이제야 컴을 켰습니다..
너무너무..가고싶은 모임이였는데...
시골집이 여수공항에서 가까워서 비행기타고 토욜날 아침에 서울가서
 일요일 점심때 가면 안될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일요일 아침에 삼오제예배가 있어서 ..그리 못하였습니다..
(갔으면 시집에서 쫒겨나겠쬬,,이히...)

아뭏튼..
못가서 마니마니 서운하구요..
첫 출항이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카사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Comments

박상태 2003.11.03 22:11
  친조부님께서 운명하셨다니 먼저 조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저는 김혜진님 가족을 모시기 위해 며칠동안 집을 쓸고 닦고 했는데요.... 안방의 푹신한 더블베드를 드리고 저는 아이들과 쪽방에서 자려고 했는데... 좋은
기회를 놓치신겁니다. ^^

이번에 정말 대단한 새들이 많았다구요... 안타까워라..^^

내년에는 자육한 멋진 새들로 최우수상을 노려보심이..^^
안장엽 2003.11.03 22:16
  여수에서 5명 오실 거라는 소리를 듣고 아무리 둘러 보아도 보이질 않으시더군요.
그리고 못 오신 사연을 들었고 좀 서운 하시더라도 내년에는 여수쪽의 힘을
보여 주십시요. 많은 기대를 하겠습니다..
김은실 2003.11.03 22:27
  박상태님...12월에 가면 안될까요?
박진영 2003.11.03 22:33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오셔서 아쉬웠습니다.

ㅎㅎㅎ
사실은 저도 출장 때문에 일요일에 얼굴만 잠시 내밀었을 뿐입니다.
박상태 2003.11.03 22:57
  12월이라.... 흠.. 아내와 상의를 해보고 아예 집을 비워드릴까요?

아이는 제가 보고... 신혼 분위기 잡아드려말어...^^
김은실 2003.11.03 23:09
  기다리신분들이 만타니ㅣ,,,,기분 좋은데요..
신혼?
뜨악~
무서워....
권영우 2003.11.04 11:31
  짜잔~하고 4 식구가 나타날 줄 알았습니다.
오셨으면 카사모 전시 및 품평회가 더욱 빛을 발했을텐데.....
또한 좋은 놈들도 몇 마리 예약하셨을테고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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