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비가 무지하게 옵니다.

오준수 7 536 2004.05.12 18:08
너무 많은 비가 옵니다.
비를 즐기시는 분도 있겠지만 장사하는 저는 비가 좋지 만은 안네요.
손님도 없고 날은 구적지그리 한것이
이런날은 따뜻한 온돌에서 빈대떡에 동동주가 제격인데
지금 이런거 하시는 분 혹시 없응지요.

Comments

허정수 2004.05.12 18:13
  저는 술은 좋아하지도 마시지도 못하는지라(생긴거와는 전혀 다르답니다^^) 따뜻한 방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담배 하나 피면서 베란다의 새나 바라보았으면 좋겠네요^^
김기곤 2004.05.12 18:21
  허정수님 저하고 똑같으시군요.
저도 술은 못하는지라 퇴근하여 집사람과 분위기잡고 커피한잔 해야겠읍니다.
박정인 2004.05.12 19:07
  앗!~ 저랑 같은 상황 이시네요...-_-;;

사람들이 생각할땐 비오는 날은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는... 흑!~ 흑!~ 흑!~ ㅡ.ㅜ

그래도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을 좋아하니 그나마 스스로 위안을 합니다.

빈대떡에.. 동동주... ㅋ ㅑ~~~~ ^0^
권영우 2004.05.12 20:49
  전 회식이 있어서 술 한잔 했습니다.
안 풀리던 일이 조금은 희망도 보이는 것 같고.....
비오는 날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군요.
전정희 2004.05.12 20:55
  축구 보고 계시나요?
이란 대 한국 0:1로 이겼답니다

비가 내릴 때는 일찍 집으로
가셔서 티비 보면서
맛있는 저녁 드시면서
이야기도 좀 하시면서
그렇게 지내면 좋겠지요
이덕수 2004.05.12 21:46
  이거 장마때도 아닌대 비는 마치 장마처럼 오는군요
동물 기르기가 직업이다 보니 지루하게 내리는 비는 원망에 대상입니다

요즘 새롭게 안건데 그래도 저 같은 경우는 약과입니다
특히 이동양봉 하시는 분들은 풍밀의 꿈을 품고 남쪽으로 많은 경비를 들여 가신다는데

꿀을 뜨기는 커녕 벌들이 먹을 양식도 못 건지고 다음 밀원지로 이동하신다며 한숨짓는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니 답답 합니다

하늘과의 동업이 잘 되어야 할 텐데.....
 
원영환 2004.05.13 10:16
  새기르는집에는 장마철이 좀 그렇지요.

베란더에 키우는집에는 새똥냄새가

평소보다 더심하고 번식철인 요즘에는 에그푸드나 사료의

부패나 곰팡이 염려를해야하니...

특히나 날씨가 우중충한날은 낙조의 우려가 심한날이니...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93 명
  • 오늘 방문자 7,999 명
  • 어제 방문자 9,733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567,199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