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오늘이군요

김두호 3 513 2004.12.17 09:46
번개가 오늘이군요.
지방이라 마음은 서울로 가고 싶지만 몸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현재 신입생 입학 논술고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420 명 모집에 425명이 왔습니다.
의도적으로 인원을 조정한 결과입니다.
학생수가 모자라 미달이 난 학교가 무척 많습니다.
그래도 다른 학교에 비하면 미달이라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은 것에 만족을 하지만
우수한 인재는 몇명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대학교마다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 합니다.
정원은 많고 전체 학생 수는 적고....
이러다 전국의 대학교 반 이상 없어 지는게 아닌가...
사실 대학교가 너무 많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대학교 이름도 부지기수 입니다.

Comments

윤성일 2004.12.17 09:56
  입시철이라 이래저래 일이 많으시죠?

그러게 말입니다요..
요즘 대학교 강단에 있는 선생님들의 위상이 말이 아닙니다요.. ㅠ.ㅠ

appaloosa..
권영우 2004.12.17 10:06
  저의 학교도 화요일날 신입생 전형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배락현님에게 미안한 일도 있었고.....
실업고로 몰렸다고 하지만 우수한 학생은 정말 몇 명되지 않습니다.
송인환 2004.12.17 12:55
  저의 딸은 오늘 논술과 신체검사를 하러갔습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포항까지 차를 태워줬는데
시작이 반이라고 앞으로 3년 걱정이 앞습니다.
부모의도리를 하기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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